데이터스트림즈, 남서울대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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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남서울대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기증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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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 상당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제공

데이터스트림즈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IT업계에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지난 19일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개발 강화 및 관련 전문가 양성을 위해 남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남서울대학교 회의실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공정자 남서울대학교 총장, 이윤석 남서울대학교 부총장을 비롯해 EC마이너, 아이와즈, 삼오씨엔에스, JH공간정보, 넷케이티아이 등 국내 유수의 빅데이터 전문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데이터스트림즈가 남서울대에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을 기증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협약식을 통해 총 8억원 상당의 빅데이터 통합·분석을 위한 플랫폼 ‘테라스트림 포 하둡(TeraStream for Hadoop)’ 및 사물인터넷(IoT) 시장을 겨냥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감시 솔루션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ASS)’ 등을 무상 기증했다.

데이터스트림즈와 남서울대학교는 현장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은 물론 우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남서울대내 빅데이터 센터 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또 협약내용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향후 ▲빅데이터관련 공동연구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재양성 및 현장실습 지원 ▲국내외 마케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터스트림즈는 국내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인력 육성과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전국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으로 제품을 기증하는 한편 현장 실습 기회제공, 기술 자료 공유 등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영상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개발을 강화하여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스트림즈는 앞으로도 제품 기증, 현장 실습 등 여러 가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정자 총장은 “이번 산학협력으로 실무 중심 교육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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