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KOBA 2016’서 방송미디어 겨냥 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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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KOBA 2016’서 방송미디어 겨냥 제품 선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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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제 26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이하 KOBA 2016)’에 참가해 방송미디어 전문가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레노버는 자사의 프리미엄 PC 라인업인 ‘X1 패밀리’ 제품군을 비롯해 방송 분야에 적합한 모바일 및 타워형 워크스테이션, x86 서버인 씽크서버(ThinkServer) 및 레노버 스토리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파트너 브루웨일(Blue Whale)과 고성능 컨텐츠 공유 솔루션인 ‘BWFS(BlueWhale FileSystem)’ 시연 부스를 운영해 방송미디어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비선형 편집(NLE) 시스템 운영 환경 및 중앙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씽크스테이션(ThinkStation) P 시리즈는 UHD 방송환경에 따른 대용량 방송 원본이나 4K 초고해상도 방송소스를 여러개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이다. 모듈형 구조로 설계되어 도구 없이도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특히 씽크스테이션 P900은 그래픽 카드의 플렉스(Flex) 트레이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으로 시스템 맞춤 구성이 가능해 여러 워크스테이션에 대해 작업할 때 매우 편리하다.

회사 측은 고성능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인 씽크패드(ThinkPad) P 시리즈도 엑스라이트 팬톤(X-Rite PANTONE)의 색상 보정기술로 높은 이미지 정확도, 보다 정확한 색상 매치, 일관된 고품질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방송환경에 이상적인 기능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최대 UHD 4K 디스플레이와 터치 기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NVIDIA) 쿼드로(Quadro) GPU를 장착, 우수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KOBA 2016에 참가해 레노버의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노버는 방송 미디어 업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최고 수준의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방송분야 고객들이 레노버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경험하며 가장 합리적인 방송 시스템의 대안을 레노버에서 찾을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방송장비, 음향, 조명기기 전시회인 KOBA 2016에는 전세계 35개국에서 95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5월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나흘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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