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가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이하 KOBA 2016)에 참가해 주요 음향장비를 전시한다.
KOBA 2016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하며, 다양한 영상장비 및 음향기기, 조명기기들과 함께 최첨단 방송·음향 기술을 전시한다.
올해 26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32개국 932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영상,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한다. 젠하이저는 KOBA행사장 내 부스(C310)를 마련하고, 다양한 마이크 시스템, 모니터 스피커 및 스트리밍 시스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젠하이저 디지털9000을 비롯해 기존 라인업 제품과 출시 예정인 AVX, 스피치라인 DW(SpeechLine DW), 팀커넥트(TeamConnect) 등 다양한 제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9000은 비압축 방식으로 인공적인 요소 없이 순수한 사운드와 뛰어난 다이내믹스를 결합한 무선 마이크로폰 시스템이다. UHF 대역에서도 비압축 오디오를 전송할 수 있는 유일한 디지털 무선 시스템으로서 풀 HD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젠하이저는 국내 파트너와 함께 방송국, 공연장, 관공서, 극장, 기업체 등 다양한 산업에 진입해있다. 고품질 사운드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는 중이다.
젠하이저는 이번 KOBA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고품질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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