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INT, 특허 경영 중심으로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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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INT, 특허 경영 중심으로 ‘성장세’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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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INT가 특허 경영을 중심으로 한 기술기업 문화에 따라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수산INT는 ‘제51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자사 연구개발본부장인 박형배 이사가 ‘발명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19일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했다.

▲ 박형배 수산INT 연구개발본부장 겸 이사가 ‘제51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발명유공자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박형배 이사의 산업포장 수상 주요 배경에는 ‘초고속 네트워크를 위한 고성능 패킷 필터링 기술 연구’가 있다. 트래픽 증가 또는 폭증에 따른 패킷 처리 시스템 능력을 향상시켜 관련 산업에서 큰 파급 효과를 가져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차원에서의 특허 관련 수상도 다양하다. △2012년 전자IT산업 특허경영대상 기업 부문 동상 △2014년 전자ICT특허경영대상 기업 부문 동상 △2014년 특허청 직무발명제도 운영 우수 사례 공모 우수상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승석 수산INT 대표는 “수산INT는 특허는 IT 및 보안 기업이 생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으로 생각해 별도 지적재산권 관리 시스템을 운용 중”이라며 “직무발명보상제도 정착으로 연구인력의 고급화 및 발명진흥에 기여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수산INT는 올해 들어 가상화 기술을 응용한 보안 솔루션 ‘이레드 버추얼 실드(eReD Virtual Shield) S1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모바일 이메일 보안 솔루션인 ‘미가드(ME.Guard)를 출시해 무선 보안 분야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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