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세이프 시티’ 위한 ICT 기술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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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세이프 시티’ 위한 ICT 기술 백서 발간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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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두바이에서 개최된 자사의 ‘세이프 시티 서밋(Safe City Summit) 2016’에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와 함께 ‘세이프 시티: 첨단 ICT가 이끄는 혁신(A revolution driven by new ICT)’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세계 각지의 세이프 시티 도입 사례 및 트렌드를 조명하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등 세이프 시티 구축의 근간이 되는 첨단 ICT 기술들을 소개한다.

▲ 에드윈 딘더르(Edwin Diender) 화웨이 정부 및 공공 부문 부사장이 ‘세이프 시티 서밋 2016’에서 세이프 시티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대중교통, 에너지 공급, 물리적·사회적 인프라, 경제 안정화와 보안 이슈까지 폭넓은 사회 안전 및 보안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통합 ICT 혁신을 조명하며 세이프 시티의 중추를 이루는 원격 영상 감지, LTE 및 지휘통제 솔루션 등 기술에 대해 다룬다.

에드윈 딘더르(Edwin Diender) 화웨이 정부 및 공공 부문 부사장은 “다양한 신기술이 세이프 시티 인프라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시각화 및 융합은 세이프 시티 솔루션의 핵심 요소로, 그 중 eLTE 기반 광대역 트렁킹 시스템은 여러 기관들이 현장에서 음성·영상·데이터가 통합 지원되는 기기를 활용하도록 돕는 혁신의 한 예”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높은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협력은 필수”라며 “화웨이는 안정적이면서도 탄탄하고 포괄적인 세이프 시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업계에서 가장 경험이 풍부하고 검증된 인력과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 ICT 플랫폼과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30개 이상의 국가의 100개 이상의 도시에 거주하는 4억명 이상의 시민들의 공공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성공적인 솔루션 구축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한편 이번 세이프 시티 서밋에선 ‘첨단 ICT로 구현될 보다 안전한 도시(Leading New ICT: Making Cities Safer)’라는 주제 하에 두바이 경찰서의 성공적인 스마트 시티 관련 최신 기술 도입 사례를 공유했다. 또 다양한 워크샵을 통해 ▲종합 통제 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영상 원격감시 ▲스마트 도로 안전 솔루션 등 6개의 분야에 걸친 화웨이의 ICT 솔루션들이 선보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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