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 빅데이터 관리 환경 시각화·관리 성능 강화 지원
상태바
컴볼트 데이터 보호 솔루션, 빅데이터 관리 환경 시각화·관리 성능 강화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5.19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볼트가 자사 데이터 보호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빅데이터 관리 기술을 하둡(Hadoop), 그린플럼(Greenplum), 글로벌 파티션 파일 시스템(Global Partition File Systems, GPFS) 등의 빅데이터 관리 도구에 통합시켜 기업들의 빅데이터 운영 현황 시각화 지원 및 관리 성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컴볼트가 최근 선보인 열한 번째 버전의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는 빅데이터 관리 도구인 하둡, 그린플럼, GPFS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관리 및 운영 환경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화를 지원한다.

가트너가 지난 2015년 말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분의3 이상의 기업들이 빅데이터 관리 및 활용을 위해 관련 투자를 하고 있거나,혹은 2년 안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세트나 파일 시스템이 가진 지능적인 통찰력에 대한 수요를 고려하면 앞으로 기업들은 정보를 모으고 저장하는데 더욱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관련한 첫 투자는 거대한 데이터 세트를 저장하고 색인하고 분석하면서도 동시에 저장 요구량을 최소화하고 빠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 새로운 접근과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기업들이 이러한 투자를 시작한 이후 복잡성이나 성능,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기업의 전통적인 시스템이나 인프라 바깥에 있는 거대한 데이터 세트에 데이터 보호나 재해 복구 과정을 도입하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의 혁신을 통해 컴볼트 고객들은 빅데이터 환경 관리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하둡이나 그린플럼, GPFS를 포함한 주요 빅데이터 관리 툴에서 현황 분석 리포트의 시각화 기능을 향상시켜 노드(Node), 컴포넌트(Component), 데이터 세트의 전체나 일부가 어떻게 보호되고 복구되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컴볼트 소프트웨어는 멀티 노드 시스템에 대한 자동 재해 복구 기능과 함께 복잡한 빅데이터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지능적인 데이터 접근 및 데이터 이전을 지원한다.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인프라(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가상화, 기존 시스템, 컨버지드 인프라) 사이에서 원활하게 데이터를 이동시킬 수 있어 빅데이터 활용의 가치를 향상시킨다.

돈 포스터 컴볼트 솔루션 관리 총괄 디렉터는 “업계와 규모를 막론하고 많은 회사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통찰력을 얻기 위해서 엄청난 투자를 하고 빠르게 빅데이터 활용을 늘려가고 있지만 여전히 기업들은 종종 전략적인 프로젝트에 적절한 데이터 관리와 재해 복구 원칙을 적용하지 않기도 한다”며 “이러한 빅데이터 인프라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인해 기존 솔루션만으로는 자체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복구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지고 있고 이제 고객들은 새롭게 출시된 컴볼트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기능을 활용해 하둡이나 그린플럼, GPFS 기반의 빅데이터 관리를 최적화 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