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6’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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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6’ 참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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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이 5월17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큐리티·세이프티코리아 2016’에 대리점 보라시스템즈를 통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4K UHD(Ultra High Definition) 카메라 라인업, 와이즈넷 P 시리즈와 4메가픽셀 IR 네트워크 카메라 라인업, 와이즈넷 Q 시리즈를 선보였다.

와이즈넷 P 및 Q 시리즈는 4K, 4메가픽셀의 뛰어난 해상도는 물론 H.265 압축방식 및 와이즈 스트림(Wise Stream)을 적용해 기존 대비 약 절반 가까이 줄어든 영상 사이즈로 우수한 압축률을 통해 영상을 저장할 수 있어 하드디스크의 효율적인 공간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아날로그 HD 카메라 라인업인 와이즈넷 HD+ 시리즈는 아날로그 시스템의 동축 케이블을 통해 풀HD의 영상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 사용자들도 큰 비용 부담 없이 메가픽셀 해상도를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차량번호 인식 솔루션 및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CCTV 영상 유츨 및 오남용 관리 등을 위한 내부통제 솔루션도 소개됐다.

2메가픽셀 차량번호 식별 네트워크 카메라와 저장장치로 구성된 차량번호 인식 솔루션은 풀HD 해상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고 입출차 관리 및 VIP 등 특정 고객 방문 시 알람 기능도 지원한다. 특히 기존 주차 차단기와도 연동이 가능해 시스템 호환에도 문제가 없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화테크윈과 보라시스템즈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내부통제 솔루션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건·사고의 모니터링에 있어 CCTV의 중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음과 동시에 해킹을 통한 영상 유출 및 영상 정보 공개를 통한 개인의 사생활 침해 문제 역시 커지고 있다.

한화테크윈 내부통제 솔루션은 VPM(Video Privacy Management: 사생활 관리)을 적용해 시민 보호 및 범죄 증거자료로서CCTV의 순기능은 유지하되 개인 사생활 침해 및 내부 정보 유출, 악용 등의 역기능은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보라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한화테크윈을 대표하는 대리점으로서 한화테크윈의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였다며 한화테크윈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에도 좋은 솔루션을 소개해 시큐리티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선두주자로서 함께 자리매김 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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