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무선 4채널 모니터 겸용 DVR(이하 무선 모니터 DVR)을 단독 출시했다.
무선 모니터 DVR의 기본 특징은 7인치 LCD모니터와 DVR이 결합된 제품으로 최대 4채널까지 동시 송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무선 CCTV로 전원만 공급되면 자체적으로 기본 300m, 옵션으로 제공되는 안테나를 이용하면 최대 900m까지 송신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케이블 시공이 필요 없어 영상 케이블을 사용했을 때보다 시공비가 약 40%가 줄어들고, 간편하고 빠르게 시공 가능하다. 때문에 시공이 어려운 깊은 야산, 공사 현장, 넓은 농장, 이미 인테리어가 끝난 매장 등 배선 작업이 어려운 곳에 CCTV를 설치하고자 하는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무선 모니터 DVR은 세가지 녹화모드(연속, 움직임, 스케줄녹화) 중 하나를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움직임 녹화의 경우, 소비자 필요에 따라 감시기능을 설정하면 움직임이 있을 때 DVR과 스마트폰에서 알람이 울리고 바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영상 관제 시스템이 필요 없다.
무선 모니터 DVR의 전용 무선 카메라는 방진, 방수 등급 IP55이며 실외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적외선 24개가 포함되어 있어 어둠 속에서 최대 20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HD, VGA 모드에 각각 15프레임, 25프레임을 지원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감시 환경에 맞춰 촬영 모드를 선택해 감시할 수 있다.
저장장치로 SD카드를 사용하여 최대 128GB까지 영상 보관이 가능하다. HD모드로 초당 15프레임 촬영할시 카메라 1대를 최대 10일간 연속 촬영 저장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