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업, 모든 중소기업 대상 ‘기업용 메신저 1년 사용권’을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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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업, 모든 중소기업 대상 ‘기업용 메신저 1년 사용권’을 무료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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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메신저를 도입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커 카카오톡, 라인 등 개인용 모바일 메신저를 업무에 사용 중인 많은 중소기업이 자사만의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무료로 구축하고 사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이스트소프트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돕고 상생 협력을 다지기 위해 자사의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팀업(TeamUP)’ 제품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팀업은 PC와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사내 메신저, 그룹피드(게시판), 자료 저장소 등을 하나로 통합해 업무 커뮤니케이션(소통)의 속도를 높여주고 생산성까지 향상시켜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스트소프트는 1년 여간의 베타서비스를 거쳐 지난 4월 팀업 정식 버전을 출시했으며 출시를 기념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팀업 1년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

팀업 정식 버전은 무료인 ▲스탠다드 버전과 월과금 형태의 ▲프리미엄 버전 두 가지 서비스로 제공되며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든 중소기업에게는 유료 버전인 ‘팀업 프리미엄 1년 라이선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버전은 50인 이하의 기업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최대 100GB(기가바이트)의 자료 저장 용량을 제공해 소규모 기업 및 사업장에서 도입 비용 없이 업무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프로모션에 참여한 기업이 제공받게 될 프리미엄 버전은 50인이 초과하는 중소 규모 이상의 기업에서 월과금 형태로 도입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며 자료 저장 용량 무제한 제공, 대용량 파일 업로드 지원 등 스탠다드 버전에 비해 더욱 확장된 기능이 제공된다.

조성민 이스트소프트 ES사업본부 본부장은 “팀업 정식 버전 출시를 기념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SW 라이선스 구매 결정에 부담을 느끼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해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부담 없이 도입해보고 이를 통한 빠른 업무 커뮤니케이션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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