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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만이 모든 컴포넌트 통합해 제공 가능하다"

크리스 헥처 시스코 사장, 성공적인 IOT·5G 시대 위한 통신사업 시장 전략 발표
신동훈 기자l승인2016.05.12 09:40:31l수정2016.05.1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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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라는 새로운 커다란 파도가 다가오고 있다. 그 파도 앞에 시스코가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통신사업자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가장 적합한 미래전략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

시스코가 국내 통신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위한 IOT·5G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크리스 헥처 시스코 아태 및 일본지역 통신사업 총괄 사장이 참석해 SP시장의 변화와 함께 시스코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크리스 헥처 시스코 아태 및 일본 통신사업 총괄 사장. 그는 AT&T에서 7년간 재직하며 다양한 중역직을 역임한 바 있다.

크리스 헥처는 먼저 한국은 물론 아태지역에서 모바일화로 인해 유선보다 무선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전하며 넷플릭스, 왓츠앱, 라인 등 OTT 사업자들이 기존 통신사들의 인프라로 크게 수익 창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로나 가로등 센서의 IOT 연동 등 머신투머신(M2M)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네트워크 아키텍쳐를 재정의해야 하는 요구가 강해지고 있다”며 “SP시장에서 네트워크 아키텍쳐의 재정립이 앞으로 성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고 이에 통신사들은 네트워크 확장성과, 비용 절감, 효율성, 트래픽 증가 등 감당해야 될 난제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디지털화 시대에 통신업체들이 SDN, NFV 같은 가상화 등 미래 기술을 위한 혁신과 매출이 동시에 요구되고 있어 시스코는 통신 파트너사들을 위해 클라우드 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프트웨어에 더 많은 분야 투자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시스코가 발표한 통신사들을 위한 솔루션은 ▲EPN(Evolved Programmable Network) ▲ESP(Evolved Service Platform) ▲IOT 플랫폼이다.

▲ 시스코가 IOT와 5G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제시한 솔루션

먼저 EPN은 시스코의 오픈 네트워크의 토대가 되는 계층(Layer)으로, 컴퓨팅,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기능을 제공한다. 가상 환경과 NFV,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통합 가능하고 5G 핵심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을 포함, 5G 모바일 네트워크와 긴밀히 연결할 수 있다.

크리스 헥처는 “OS통합은 물론 프로그램 가능성을 제공하며 장비 자체를 개발자에 공개해 API 활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열어뒀다”고 전했다.

EPN의 윗 계층에 자리잡은 ESP는 오케스트레이션을 담당한다. 아키텍처 전반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 리소스 및 기능 개발과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엔진, 프로파일과 연결가능한 가상 기능 카달로그,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프로파일, 체이닝 변환을 실행하는 서비스 브로커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공해 통신사에 정책과 네트워크 자동화, 애널리스트 역량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시스코는 전했다.

마지막으로 IOT 자산들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중인 시스코는 지난 1월 SK텔레콤과 IOT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IOT 시스템의 핵심 구성요소인 서버 플랫폼과 게이트웨이 장비는 각각 SK텔레콤과 시스코가 제공하고, 이 기반 위에 작동할 앱과 센서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IOT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로라의 연합인 로라 얼라이언스에도 함께 가입해 있다.

로라는 대규모 저전력 장거리 무선 기술로, 전력이 적고 합리적 가격으로 스마트 시티와 옥외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 시스코 장비 중에는 IR829가 로라를 지원하며 파트너사인 액틸리티와 함께 LPWA-로라 솔루션 패키지를 개발 준비해 공급 중이다.

올 초 인수한 재스퍼(Jasper)는 클라우드 기반 IOT 서비스 플랫폼 업체로 기업용 와이아피, 연결된 기기를 위한 보안과 함께 관리를 위한 분석과 같은 IOT 서비스를 제원한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와 같은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아웃바운드, 인바운드, B2B IOT서비스 분야에서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시스코는 전했다.

파스트림(ParStream)은 시스코가 IOT 비즈니스 아키텍처를 위해 개발한 첫 번재 플랫폼으로 빅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및 필터링 해준다. 수십억 데이터 레코드에 100초 시간대로 시간 간격이 1초도 채 걸리지 않는 쿼리 반응을 제공한다.

이 밖에, 시스코 LTE-M-EPC(Evolved Packet Core) 솔루션 ‘ASR 5500’은 모바일 네트워크용으로 설계된 솔루션이다. 유연한 아키텍쳐로 애플리케이션이 탄력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 비용 효율성을 증진시켜 TCO을 절감시켜 준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 헥처는 시스코를 파트너로 선택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미래 네트워크는 다양한 컴포넌트 개입으로 복잡성이 굉장히 높아 통신업체들이 하나하나 합쳐 통합을 해야 하는 문제가 생긴다”며 “하지만 시스코는 넓은 범주의 컴포넌트를 모두 취급하기에 하나로 통합해 제공할 수 있으며 완결된 스택을 통해 관리 용이성, 자동화, 운영화를 당장에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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