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외부서 조직개편…임원인사도
상태바
KT, 대외부서 조직개편…임원인사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가 대외 협력기능을 강화하는 CR부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KT는 20일 올 IP로 변화된 통신시장과 대외 통신환경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국회 등 대외 업무를 담당하는 CR지원실을 CR본부로 확대 개편해 전 청주·충주MBC 사장 출신의 윤정식 부사장<사진>을 CR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CR본부 산하에 CR협력담당을 새로 둬 대외기관 협력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신임 윤정식 CR본부장(부사장)은 57세로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휴스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 춘천문화방송 보도국에 입사한 후 30년 넘게 공중파 방송사에서 근무한 방송계 전문가다.

KT는 윤 부사장이 KT의 미디어 사업 정책뿐 아니라 대외협력 기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부사장은 "각종 통신, 미디어 관련 대외이슈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협력해 KT가 글로벌 ICT 컨버전스 리더가 되는데 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