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사진문화공간 후지필름 스튜디오 개관
상태바
복합사진문화공간 후지필름 스튜디오 개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10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X시리즈 및 한국 법인 설립 5주년 기념 청담동에 스튜디오 개관 누구나 이용가능

후지필름 X시리즈 카메라와 렌즈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사진문화공간이 청담동에 오픈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후지필름 스튜디오' 개관식을 10일 청담동 브랜드 스토어 지하 1층 X갤러리에서 가지고 이를 통해 X시리즈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소비자 소통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으로 구성된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제품 전시, 체험과 구매, 사진 관련 도서 라이브러리와 AS, X 아카데미와 사진 갤러리 등의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 후지필름 스튜디오 테이프컷팅식 모습(왼쪽부터 이상일 고은사진미술관 관장, 야자와토모히데 후지필름 아시아태평양세일즈마케팅총괄매니저, 임훈 후지필름 부사장, 양종훈 한국사진학회장 교수 순)

1층 X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X시리즈 카메라와 후지논 렌즈 전 기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진 관련 도서 라이브러리와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어드바이저가 상주해 제품 및 각종 질문에 대응 가능하다. 2층에는 CS센터와 X포토그래퍼의 사진 강의를 만날 수 있는 X아카데미와 세미나 공간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후지필름 X시리즈를 사랑하는 많은 유저와 다양한 활동들을 이루어 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지하 1층 X갤러리는 100여평 규모의 사진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X갤러리 개관전은 “글로벌 X-포토그래퍼 사진전”으로 X시리즈 카메라와 렌즈로 작업한 총 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매그넘 분야에서 활동 중인 데이비드 앨런하비(David Alan Harvey), 팝 앨범 자켓 작업을 선보이는 마커스 클린코(Markus Klinco)등이 참여하며, 전세계 480여명의 X-포토그래퍼 가운데 17개국 39명 사진가들의 작품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 후지필름 스튜디오 체험존에 진열된 2016년 주력 신제품 X-Pro2

X갤러리와 X스토어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CS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에 이용 가능하다.

임훈 부사장은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X시리즈의 탄생과 한국 법인 설립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개관하게 됐다"며, "국내 사진문화 발전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의 소통이 시작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후지필름 스튜디오에 마련된 100여평 규모의 X갤러리

한편, 오픈기념 이벤트로 5월 10일부터 30일까지 스튜디오 방문 시 더블포인트 적립 및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매장 한정 스페셜 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