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신임 CEO에 빅터 L. 룬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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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신임 CEO에 빅터 L. 룬드 선임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5.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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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데이타는 본사 이사회가 빅터 L. 룬드(Victor L. Lund)를 신임 회장겸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07년 9월부터 테라데이타 이사회 회원이던 빅터 L. 룬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조직들의 변화와 성장을 진두지휘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심도 깊은 운영 경험 및 리더십, 재무 관리 지식, 글로벌한 비즈니스 시각을 기업에 접목하고 있다.

짐 링글러 테라데이타 이사회 회장은 “신임 CEO인 빅터 L. 룬드는 테라데이타 이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왔고 특히 테라데이타의 다양한 변화를 이사회가 지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그는 우리가 실행하고 있는 전략, 운영,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고 있는 유능한 임원으로 테라데이타는 기술 및 시장 전략을 포함해 포괄적인 변화에 착수했다. 우리는 빅터 L. 룬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테라데이타가 변화를 이뤄내고 테라데이타의 강점을 견고히 하고 장기적인 성장은 물론, 주주의 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확신한다. CEO로서 그는 테라데이타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 발전 계획 및 승계 계획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사회와 회사를 대표해 그동안 테라데이타를 위해 힘써 온 마이크 코엘러(Mike Koehler) 전 회장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다. 그는 테라데이타 CEO로서 재직 기간 동안 데이터 및 분석 부문에서 테라데이타의 리더십을 크게 성장시켰고 업계 선두의 애널리스트들로부터 기술 혁신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인정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고객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빅터 L. 룬드 CEO는 “테라데이타의 회장겸 CEO로 선임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테라데이타의 이사회의 일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테라데이타의 현재의 위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고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곳이 어디인지를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앞으로 테라데이타에게 필요한 변화를 철저히 실행해 나갈 계획이며 유능한 테라데이타 팀과 함께 고우-투-마켓 전략을 최적화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한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며 조직과 리더십을 활성화시키고, 주주들에게 비즈니스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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