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죽 전문점 ‘본앤본’, 독거노인에게 죽 기부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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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죽 전문점 ‘본앤본’, 독거노인에게 죽 기부활동 펼쳐
  • 홍아람 기자
  • 승인 2016.05.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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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죽 전문점 ‘본앤본’은 최근 신메뉴 출시와 함께 ‘독거노인들에게 죽 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회사의 죽 기부활동은 현재 강동구청에 등록된 독거노인을 기준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강동구청 사회 복지사가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가 죽을 전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유기농 죽을 제공하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현재 강동구청에 등록돼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만 진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지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본앤본’은 최근 외식업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이 인기인 점을 감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 설명회에서는 유망창업 아이템 선정기준과 성공창업 사례 등을 소개하고 시식회도 갖는다. 설명회 참가는 전화예약으로 이뤄진다.

회사 관계자는 “쿡방 등으로 창업 초보자들이 적은 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외식업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많다”며 ”특히 건강 유기농 식품의 경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소자본 창업은 말 그대로 투자금의 비중이 적고 임대료, 인건비 등의 고정비 지출을 절감할 수 있어 투자금 회수나 투자 수익성 제고가 용이하다”며 “본사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정해야 실패할 확률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은 프랜차이즈 업체의 교육 시스템 여부와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 업체의 행사활동 등도 체크해봐야 할 부분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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