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가 플레이스테이션4(PlayStation4, PS4) 타이틀인 ‘콜 오브 더티 : 인피니트 워페어(Call of Duty : Infinite Warfare, 이하 콜 오브 더티)’ 한국어판을 오는 11월 4일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를 앞둔 콜 오브 더티는 프랜차이즈 사상 처음으로 지구를 벗어나 태양계까지 뻗어가는 전쟁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게임은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 ATVI)의 자회사인 액티비전 퍼블리싱(Activision Publishing)에서 배급하고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에서 개발한 것이다.
인피니트 워페어 레가시 에디션(Infinite Warfare Legacy Edition)으로도 제공된다.
여기에는 콜 오브 더티4 :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4: Modern Warfare)의 모든 캠페인과 10개의 멀티 플레이 지도를 가지고 고해상도로 새롭게 부활한 콜 오브 더티 :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Call of Duty: Modern Warfare Remastered) 한국어판을 포함한다.
에릭 힐스버그(Eric Hirshberg) 액티비전 퍼블리싱 CEO는 “올해 저희는 콜 오브 더티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유저분들께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콜 오브 더티 : 인피니트 워페어는 오리지널 콜 오브 더티 및 모던 워페어를 개발했던 스튜디오의 새로운 비전이며 콜 오브 더티만이 전할 수 있는 장대한 스케일을 위한 새로운 도약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콜 오브 더티 : 모던 워페어 리마스터드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의 귀환”이라며 “원작의 발매 당시에는 불가능했던, 완전히 새로운 그래픽과 리얼리즘으로 이 작품을 부활시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