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아하정보통신, 사업 영역 확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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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아하정보통신, 사업 영역 확장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5.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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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해 아하정보통신과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캐논과 아하정보통신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캐논코리아 사옥 2층 대강당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의 업무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약식 자리에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양종식 영업본부장과 아하정보통신의 구기도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서에 사인을 마치면서 향후 양사의 사업 협력 관계의 초석을 다졌다.

▲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지난달 29일 아하정보통신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순서대로) 캐논 김영도 직판사업부문장, 캐논 양종식 영업본부장, 아하정보통신 구기도 대표이사, 아하정보통신 정진동 영업본부장.

캐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하정보통신에서 공급하는 전자칠판사업의 총판권을 획득하게 됐다. 이에 따라 캐논은 향후 전자칠판사업 영업에 따른 서비스 기술을 아하정보통신으로부터 제공 받는다. 특히 캐논은 전자칠판사업 영역에 대해 사립 초·중·고등, 대학교 등에 공급할 수 있도록 조달 업무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양종식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영업본부장은 “당사에서 기존에 시도하지 않던 새로운 사업 영역을 추진하기 위해 아하정보통신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사무기 사업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요구를 다양하게 맞춰갈 수 있는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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