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 ‘좀비 슬래쉬’ 구글 플레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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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 ‘좀비 슬래쉬’ 구글 플레이 정식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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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로가 새롭게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좀비 슬래쉬(ZOMBIE SLASH)’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좀비 슬래쉬는 몰려오는 좀비들을 물리치고 인류를 지켜내는 것이 목적인 아이들(IDLE) 게임이다. 유저는 남박사와 일행이 되어 365일 동안 살아남아 좀비 바이러스를 퍼뜨린 악당을 찾아내야 한다.

▲ 하이브로가 신작 모바일게임 ‘좀비 슬래쉬’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남박사의 일행인 돌쇠, 박귀농, 김비글, 오덕구는 재미있는 이름과 귀여운 모습 뒤에 ‘강력한 무기’라는 반전 매력을 뽐낸다.

좀비 슬래쉬의 가장 큰 매력은 쉽고 편리한 게임 진행이다. 남박사와 일행들이 장착한 무기는 특별한 컨트롤 없이 자동으로 좀비들을 공격하는데, 이때 몰려오는 좀비들을 손가락으로 그으면 대미지가 강해지는 ‘슬래쉬 공격’이 가능하다.

게임 진행 속도가 느리다는 생각이 들 땐 ‘퀵 버튼’을 이용하면 된다. 퀵 버튼은 좀비의 생성과 이동 속도를 2배 혹은 4배로 빨라지게 도와준다.

강화와 진화도 ‘좀비 슬래쉬’의 재미 포인트 중 하나다. 거너들의 무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좀비뇌’라는 아이템이 필요한데 ‘좀비뇌’는 좀비들에게 쫓기는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출하거나 시간을 되돌리는 시간여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거너의 진화에는 각 거너들의 유전자 조각이 필요한데, 유전자 조각은 게임 진행 중에 등장하는 보스좀비를 처치하거나 스크래치 카드를 긁으면 획득할 수 있다.

상점이나 좀비들과의 전투에서 얻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서는 유전자 조각 외에도 다이아, 마나포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일반 스크래치 카드 10장을 긁으면 프리미엄 스크래치 카드를 얻을 수 있는데 이 프리미엄 스크래치 카드를 강력한 아이템인 ‘좀비웨어’를 얻게 된다. 좀비웨어는 각각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획득하는 순간 효과가 적용된다.

다양한 좀비를 처지하고 표본을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표본을 수집한 도감에서는 좀비들의 이름과 특징을 확인할 수 있고 도감의 완성도에 따라 다이아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하이브로는 “간편한 게임 진행이 즐거움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자동 공격, 퀵 버튼 등 편의성에 중점을 둔 기능을 준비했다”며 "좀비를 처치할 때 느껴지는 타격감과 통쾌함을 보다 많은 분들이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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