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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크, ‘지그비’ 기술로 스마트홈 구현,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

케이스 링크스 그린피크 테크놀로지 회장 이나리 기자l승인2016.04.27 17:44:30l수정2016.04.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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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화 되냐에 따라 사물인터넷이 가져다 주는 삶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다. 이제는 저전력 지그비 기술로 스마트홈 시대가 온다”

스마트홈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용 저전압 RF 반도체 기업인 그린피크 테크놀로지가 ‘스마트 홈(Smart Home)’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Senior LifeStyle)’ 등의 서비스를 한국시장에 본격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케이스 링크스(Cees Links) 그린피크테크놀로지 창립자 겸 회장은 저전력 통신기술인 지그비(Zigbee) 기술로 구현되는 스마트홈 사업 계획을 4월26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

▲ 케이스 링크스 그린피크 테크놀로지 회장

케이스 링크스 그린피크테크놀로지 회장은 1990년 AT&T 근무 당시 와이파이(Wi-Fi) 개발과 상용화를 관련 기술을 최초 개발했으며, 1999년에는 관련 기술을 애플 컴퓨터와 직거래 하며 무선 LAN을 표준 노트북 기능으로 자리잡기까지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그린피크 테크놀로지는 스마트홈 내의 센서와 컨트롤러 디바이스 간에 초저전력 무선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해주는 RF 칩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억 개 이상의 그린피크 IEEE 802.15.4 지그비 칩은 스마트홈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케이스 링크스 그린피크 테크놀로지 회장은 “사물인터넷은 사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서비스가 중요하다”며 “예로 웨어러블 스포츠 밴드 핏빗(FitBit)을 착용했다고 날씬해지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라이프 코치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떻게 관리하면 건강과 날씬함을 유지할 수 있는지 매일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스마트홈도 같은 맥락이다. 스마트홈은 집사처럼 우리집과 가족을 알뜰하게 보살펴 주는 서비스가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스마트홈 무선 커뮤니케이션 위해 필요한 기술로 지그비가 주목 받고 있다.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와이파이와 비교해 지그비의 가장 큰 장점은 긴 배터리 수명이다.

케이스 링크스 회장은 “지그비는 가정 내에서 넓은 도달 거리,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할 뿐 아니라 와이파이, 블루투스와 평화적으로 가정 내에서 공존할 수 있다”며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를 사용하다가 집 안에 들어서는 순간 무선신호는 지그비랑 교차하게 되는 시스템이다”고 설명했다.

▲ 그린피크 테크놀로지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무선 네트워크와 가장 많이 연결되는 기기로는 접근 제어를 위한 문/창문 센서, 에너지 효율 향상, 보안, 집 모니터링을 위한 모션센서, 연기, 가스, 이산화탄소 감지를 위한 센서, 조명, 세탁기 및 식기세척기의 누수 감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한 스마트 플러그와 온도조절기 등이 있다.

스마트홈 솔루션과 관련해 그린피크는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시스템’, ‘패밀리 라이프 스타일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집안 곳곳에 설치된 무선 지그비 센서 노드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클라우드에 기반한 자체 학습 알고리즘에 연결된다.

따라서 집안에 있는 사람들의 일상 행동과 습관을 학습하게 되고 인지능력을 바탕으로 자녀들과 고령의 부모님이 사적으로 안전하게 생활방식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고령자들이 안심하고 더 오랫동안 자택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자녀들은 부모님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해 안심할 수 있게 된다.

그린피크는 고령자 돌봄 시스템, 패밀리 라이프스타일, 어시스티드 리빙 앤 홈케어에 가장 초점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스마트 라이팅, 엔터테인먼트, 보안, 모니터링, 스마트 미터링 등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린피크는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을 확대해 나가면서 통신사, 브로드밴드 사업자, 소비자 가전 기업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LED 기업과 협력해 스마트 조명 사업을 전개하고 셋톱박스, 리모트컨트롤, 게이트웨이, 소비자가전 제조기업과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케이스 링크스 그린피크 테크놀로지 회장

케이스 링크스 회장은 “1990년 처음 와이파이를 선보였지만 시장이 이 기술을 이해하기 시작했을 때는 1999년이었다”며 “현재 시장은 지그비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지그비를 사물인터넷에 어떻게 적용시킬지 배워나가고 있는 단계이다”고 말했다. 

사물인터넷은 스마트홈으로 시작될 것이며 스마트 그리드 관리, 스마트 주차,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유통, 스마트 농업, 스마트카, 커머셜 LED 조명 등으로 활용 될 것이다.

케이스 링크스 회장은 “그린피크는 앞으로 한국의 통신, 단말, 부품 사업자들과 폭넓은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IT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한국에서 스마트홈 서비스와 IoT 서비스가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나리 기자  narilee@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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