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Gen, 네트워킹 비전 위해 브로케이드 뉴 IP 솔루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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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Gen, 네트워킹 비전 위해 브로케이드 뉴 IP 솔루션 채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4.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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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IT 서비스 제공업체인 NxtGen이 브로케이드의 차세대 뉴IP 네트워킹 인프라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브로케이드가 발표했다.

NxtGen은 인텔캐피탈(Intel Capital), 액슨파트너즈(Axon Partners), 그리고 세계은행 그룹인 국제금융공사(International Finance Corporation, IFC) 등에서 수 차례 자금 지원을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 3개의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올해 그 수를 더욱 늘릴 예정이다.

NxtGen은 뉴 IP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제공기업이 됐다고 브로케이드측은 전했다. NxtGen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본비용(CapEx)과 운영비용(OpEx)을 모두 줄일 수 있었고 그 결과,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방식을 통해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 기존 인프라에서 생긴 부가적 용량도 활용할 수 있었다.

클라우드 전문 시장조사업체 클라우드 스펙테이터(Cloud Spectator)의 벤치마킹 보고서에 따르면, 브로케이드 v라우터(Brocade vRouter)와 VDX 6740T 스위치로 구성된 NxtGen의 새로운 네트워크 인프라는 고밀도 데이터센터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이행을 간소화시켜, 이미 주요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보다 강력한 가격 및 성능 자격을 제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S. 라지고팔(A.S. Rajgopal) NxtGen 최고경영자(CEO)는 “브로케이드의 개방형, 프로그래머블 아키텍처,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에 대한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하이퍼 V(Microsoft Hyper-V)와의 완벽한 통합 등이 우리가 브로케이드의 뉴 IP 네트워킹 솔루션을 채택한 이유”라고 밝혔다.

NxtGen의 데이터센터 내부에 구축된 브로케이드 VDX 6740T 스위치들은 브로케이드 VCS 패브릭 기술(VCS Fabric technology)을 지원해 클라우드 컴퓨팅 운영에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즉, 여러 개의 스위치가 자가 구성, 자동 복구, 그리고 고도로 확장 가능한 이더넷 패브릭을 형성해 추가적인 네트워크 스위치 층이 필요 없고 효율적으로 저지연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에드가 디아스(Edgar Dias) 브로케이드 인도 지사장은 “NxtGen은 남아시아에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신흥 시장이라 할 수 있으며, 향후 더 큰 성공이 가능한 지역이다”며 “NxtGen은 뉴 IP 아키텍처에 부합하는 개방형의 유연하고 고도로 자동화된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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