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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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들,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 선봬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04.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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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하와이안항공·터키항공 등 대표적

항공사들이 따사로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봄 시즌을 맞아 6월30일까지 출발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가는 좌석 상황에 따라 6월 30일까지 발리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6만원부터 자카르타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을 50만원부터 제공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은 포함돼 있고 환율에 따라 총액이 변동 가능하다. 체류 기간은 최대 14일까지 한정돼 있어 예약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항공기

가루다항공은 인천-발리, 인천-자카르타 항공편에 모두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하며, 인천 출발 항공편의 경우에는 한식 및 인도네시아식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 좌석에 최신형 AVOD가 설치돼 비행시간 동안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한국지점 예약/발권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은 가족 여행객을 위해 성인 항공권 2매 구입 시 동반 자녀 1인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2+1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이코노미석 성인 항공권 2매 구입 시 동급 좌석의 12세 미만 동반 영·유아 자녀 1인 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내달 6일까지 하와이안항공 항공권을 판매하는 전국 모든 여행사를 통해 인천~호놀룰루 구간 주중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는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다.

성인 요금이 적용되는 12세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성인 항공권 3매 구입시 동반 12세 이상 자녀 1인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3+1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여행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로 항공권 구매시 여행사에 가족관계 증명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에서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로 가는 주 3회 정기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인천과 두브로브니크 간 왕복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크로아티아 최남단에 위치한 아드리아해의 휴양지로 TV 여행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여행명소다.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해 최저 105만원부터 시작되며 해당 항공권은 취항일인 오는 5월10일부터 2016년 7월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특가항공권 구입은 터키항공 홈페이지와 한국지점 사무소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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