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코그너티브 시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IT 인프라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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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코그너티브 시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IT 인프라 리더십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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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위한 구현 기술·포트폴리오 강화…오픈파워 기술·블록체인 분야 협업

한국IBM이 고성능 CPU 기반의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에 맞춰 IT 인프라 리더십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IBM은 그 전략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시스템즈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형 생태계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구현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워크로드에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수집되는 데이터를 제어 가능한 수준에서 통합할 수 있어야 하며,데이터 모델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요구된다는 것이 IBM측의 설명이다.

IBM 시스템즈 사업부는 최근 비즈니스 환경과 기업의 미래에 인공지능, 클라우드, 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들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가 도래했고 이를 이끄는 근간은 혁신적인 IT 인프라스트럭처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상욱 한국IBM 시스템 사업부 상무는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해 “기존 개념과 새로운 개념을 혼용해 IT 환경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혁신 해야 한다”며 “최근 IBM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88%의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자사의 비즈니스 전략과 성공에 매우 중요하고 86%의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우리에게 기존 IT 환경만으로 쓰는 경우 또는 클아우드 환경만 쓰는 경우보다 더 큰 투자 수익을 제공함은 물론 85%의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자사 조직을 디지털로 전환시키는데 가속 역할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환경 가운데 IBM은 오픈 스탠다드를 따르고 6개월 개발 주기, 모든 유형의 클라우드 환경 지원, 다양한 고객 환경에 대응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오픈 파워 기반의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체계적인 서버 솔루션 및 클라우드를 포함한 모든 고객들의 환경에 대응 가능한 스토리지 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IBM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시스템즈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파워VC(PowerVC)나 파워VM 노바링크(PowerVM NovaLink) 등 클라우드 연결에 필요한 모든 IBM 시스템즈 소프트웨어를 오픈 스택의 개발 주기에 맞춰 6개월 주기로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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