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글로벌, 모바일 시티즌 ID 시장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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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글로벌, 모바일 시티즌 ID 시장 공략 ‘시동’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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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글로벌이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시티즌 ID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ID용 HID goID 플랫폼은 운전면허증 및 기타 ID를 가장 높은 수준의 개인 정보 보호와 함께 모바일 ID를 수신, 제시 및 인증하는 올인원 디바이스인 스마트폰에서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ID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고 정부는 ID 발급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어 시민들과의 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롭 하슬람 HID글로벌의 부사장겸 전무이사는 “모바일 ID는 대중들의 생활을 단순화시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 활용과 함께 개인 보안 수준을 더 높이게 될 것”이라며 “HID goID 플랫폼은 OTA(over-the-air) 방식으로 크리덴셜을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수신 및 발급할 수 있어 모바일 ID에 대한 새로운 영역을 만들었고 이미 미국의 그린 카드, 아일랜드 여권 데이터페이지, 앙골라 국가 ID 등과 같은 주요 국가 프로그램이 HID글로벌을 사용하고 있어 HID 글로벌은 HID goID를 기반으로 모바일 ID업계의 발전을 이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HID글로벌의 시오스(Seo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ID용 HID goID 플랫폼은 즉각적인 OTA 프로비저닝(over-the-air provisioning) 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거래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해 클라우드 기반 행정 정보 서비스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HID글로벌의 시오스(Seos)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ID용 HID goID 플랫폼은 즉각적인 OTA 프로비저닝(over-the-air provisioning) 환경을 제공하고 모든 거래에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해 클라우드 기반 행정 정보 서비스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크리덴셜 발급, 관리 및 제시와 관련된 모든 거래가 종단간 암호화에 의해 보호된 매우 안전한 폐쇄 회로 환경에서 이뤄진다.

시오스 기술은 이미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ID의 변형 능력을 입증했으며 하나의 믿을 수 있는 ID를 사용하는 디지털 지갑과 같은 기능에 대한 수요 역시 점점 늘고 있다. 18~34세의 스마트 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그바이 분석(Zogby Analytics)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39 %가 운전 면허증을 보여주는 대신 디지털 ID로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기를 원하고 있다.

스마트 폰에 내장된 시티즌 ID를 사용해 사용자는 기존에 사진이나 나이를 제시하는 것 대신 각각의 다양한 상황에서 가능한 데이터들을 제어할 수 있게 됐다.

HID글로벌은 goID 파일럿 출시를 앞두고 국가 정부와 주 및 관할 운전면허증 기관과 함께 각 관할 특정 플랫폼 구축 목표 및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있다. 솔루션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새로운 카드를 만들거나 갱신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주요 핵심 분야는 보안 채널 인증을 통한 사기 방지, 사용자의 스마트폰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온라인 인증을 위한 최적화된 유연성 보장, 시오스 기술을 활용해 대학, 은행, 호텔, 병원 및 기타 기관에서 이미 입증된 OTA프로비저닝을 통한 간단한 발급 절차 그리고 스마트 폰의 블루투스 연결을 이용한 개인정보 보호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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