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ICWS 2016’서 진화의 IoT를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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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ICWS 2016’서 진화의 IoT를 논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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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IoT컨버전스월드’, 인공지능·빅데이터·LPWAN으로 진화된 IoT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플랫폼, LPWAN(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 사물인터넷(IoT)을 한 단계 진화시키고 있는 요소들이다.

오는 5월11일 이 요소들을 조목조목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3회째는 맞는 ‘IoT 컨버전스 월드 & 스타트업 포럼(Convergence World & Startup Forum) 2016’으로 ‘IoT의 혁신(Evolution of IoT) :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플랫폼, LPWAN 등의 기술로 발전한 IoT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된다.

오전 공통 트랙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시스코(SISCO), IBM, SAS의 발표가 진행된다. 오후에는 총 3트랙으로 21개의 발표가 진행되며 A트랙은 IoT 비즈니스 이슈, B트랙은 IoT 응용 사례, C트랙은 스타트업과 개발자를 위한 IoT 전략으로 구성됐다.

이제는 ‘IoT+AI’ = 이세돌과 알파고 세기의 대결로 인공지능 이슈가 시작됐지만 글로벌 기업들은 이미 인공지능 개발에 매진하고 있었다. MS의 IoT 시스템 애저와 인텔의 IBM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왓슨이 대표적인 예다. 사물들로부터 얻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하는 인공지능은 IoT를 통해 발전하고 나아가 IoT의 진화를 이끈다.

공통 트랙에서 MS 김영욱 에반젤리스트가 ‘인공지능형 IoT 생태계 구축 전략’을, 한국IBM 장윤정 상무가 ‘인공지능 기술로 구현하는 지능형 사물인터넷’에 대해 발표한다.

IoT를 위한 IoT에 의한 네트워크 ‘LPWAN' = LoRa, 시그폭스(Sigfox)와 같은 글로벌 표준 네트워크 기술 또한 IoT 생태계를 한층 윤택하게 만들고 있다. 진화하는 기술은 더 많은 사물들이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시스코는 ‘IoT 솔루션 전략으로 보는 IoT 네트워크 기술’에 대해 다룬다. 이외에도 IoT의 핵심인 빅데이터 분석기술에 대해 SAS는 보다 본격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IoT, 전망을 넘어 실체를 들여보다 = 이제까지 IoT는 신세계를 열어주는 열쇠인 것처럼 이야기했다. 대부분 기업들은 몇 안 되는 글로벌 기업의 사례를 들며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다’ 정도만 끄집어냈다. 그도 그럴것이 마땅히 끄집어낼 사례가 없었다.

이제는 사례를 말한다. 전망을 말할거라면 실제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말하며 공장, 자동차, 금융, 홈, 에너지, 물류, 농장에서 응용된 사례로 그것을 증명한다. 이번 컨퍼런스 오후 시간에 마련된 프로그램의 지향점이다.

오후 트랙을 보면 A트랙은 디바이스부터 네트워크, 플랫폼, 애플리케이션까지 IoT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발표로 구성됐다.

B트랙은 스마트공장, 스마트홈, 금융, 물류, 스마트에너지, 스마트카, 스마트팜 등 산업과 IoT 융합 사례에 초점을 맞춘다.

C트랙은 스타트업과 개발자를 위한 자리로 꾸며진다. 이 트랙은 IoT 제품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가이드와 스타트업만을 위한 IoT 산업 정보로 구성됐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더스트리솔루션(IoT Journal Asi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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