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전세계 가장 슬림한 ‘2TB 외장하드’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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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전세계 가장 슬림한 ‘2TB 외장하드’ 국내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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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 서비스 함께 제공

씨게이트테크놀로지(이하 씨게이트)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2TB 용량의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Seagate Backup Plus Ultra Slim)’을 국내에 출시한다.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백업플러스 슬림에서 한 단계 진보한 제품으로,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으로 다수의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대용량 대비 더욱 얇은 두께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씨게이트의 최신 2.5인치 HDD 기술을 채택해 시중에 판매되는 2TB 드라이브 제품에 비해 50% 이상 얇은 9.6mm 두께를 제공한다.

▲ 씨게이트테크놀로지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2TB 용량의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을 국내에 출시한다.

아울러 초박형 디자인과 대용량을 동시에 구현한 설계로 음악 50만곡, 사진 32만 장, 그리고 240시간에 달하는 HD 동영상을 언제 어디서든 휴대할 수 있다는 강점과 컴퓨터, 태블릿 및 스마트폰과 잘 어울리는 골드와 플래티넘 메탈 피니시를 적용해 스타일리쉬함을 한껏 강조했다.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제품 파손 등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복원해주는 ‘씨게이트 레스큐 데이터 복구(Seagate Rescue Data Recovery)’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씨게이트 레스큐는 물리적 파손이나 오류, 혹은 우발적인 삭제로 인해 데이터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 유효기간 내 1회에 한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랜이다. 데이터 복원의 종류에 따라 4-7주안으로 복원된 데이터를 받아 볼 수 있다.

더불어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제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에 포함된 씨게이트 대쉬보드(Seagate Dashboard)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간단한 클릭 몇번으로 데이터 백업을 즉시 실행하거나 백업 스케줄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모바일 기기나 데스크탑 등을 이용해 세계 어디에서나 파일을 공유하거나 열어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Microsoft OneDrive) 클라우드 스토리지 200GB가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팀 부처(Tim Bucher) 씨게이트 소비자그룹 부문 부사장은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더 작은 크기의 디자인에 더 많은 저장 용량을 제공하기 위한 씨게이트의 오랜 노력과 맥을 같이 한다”며 “씨게이트의 진일보된 울트라 모바일 하드드라이브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백업플러스 울트라 슬림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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