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 포스트아지트 안정적 스토리지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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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 포스트아지트 안정적 스토리지 구축 지원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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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넥스트 M440·QXS-5600 스토리지 지원…CF 제작 환경 개선

퀀텀이 광고제작사 포스트아지트에 CF 제작 환경 개선과 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스토어넥스트(StorNext) M440’과 ‘QXS-5600 스토리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아지트는 TV 광고 CF 제작 및 영상 아트 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는 광고 제작사다.

기존 자막 삽입과 이미지 배경을 편집하는 2D 합성작업, 3D 이미지를 제작해 추가하는 3D 작업 등을 다수의 영상 편집자들이 동시에 공동 작업을 진행하면서 데이터 공유 및 전송 시 속도가 저하되는 등 빠른 협업을 어려워했으며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에서의 과부화 발생 빈도수가 잦다는 문제가 있었다.

▲ 포스트아지트에서 도입한 퀀텀의 QXS-5600.

또 제작된 CF를 최종적으로 광고주와의 의견 조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수정하는 작업을 진행하면서 대용량 파일들을 바로 확인해 교체하는 작업이 가능한 안정적인 스토리지를 필요로 했다.

특히 최근 고화질 4K 광고 및 가상의 이미지를 방송프로그램 도중에 삽입하는 가상 광고 등이 주목 받으면서 포스트아지트는 기존에 60TB 용량의 영상물 제작 관리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것이 한계에 이르렀다.

이에 해결책으로 도입한 것이 스토어넥스트 M440와 QXS-5600 스토리지다.

포스트아지트는 스토어넥스트 M440와 QXS-5600 스토리지를 도입해 내부에서만 접속 가능한 사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60TB에서 224TB로 스토리지를 확장 재구축하고, 기존 NAS 환경을 SAN 및 LAN 기반 공유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용량 과부화가 줄어들고 안정성이 높아져 CF 영상 편집 작업 및 영상 데이터 전송을 위한 처리 속도가 빨라져 데이터 전송 소요시간이 1/4로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퀀텀의 스토어넥스트 M440은 애플 SAN 파일 시스템 (Apple Xsan)과 호환돼 중소형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작업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신제품 3종은 기존 스토어넥스트 제품군과 마찬가지로 어도비(Adobe)와 애플(Apple), 오토데스크(Autodesk), 아비드(Avid), 텔레스트림(Telestream) 등이 제공하는 대표적인 미디어 자원 관리 및 편집, 제작, 코드 변환, 재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스토어넥스트 M440은 향후 데이터를 활용도에 맞춰 계층화시켜 관리하여 기존 보유 디스크 및 테이프 등을 활용하여 아카이빙 솔루션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시 퀀텀 테이프 라이브러리 한대에 최대 12,000 슬롯까지 확장하여 지속적인 데이터 증가를 수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QXS-5600은 4K, 8K 비디오 제작 및 후반 영상 제작, 공간 이미징(geospatial imaging)을 포함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대용량 디스크 스토리지다. 엔터프라이즈 급 고성능을 비롯해 높은 가용성, 관리성을 제공하는 등 데이터 집중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권민석 포스트아지트 2D팀장은 "포스트아지트는 보다 안정적인 CF 영상 제작환경 운영하기 위해 퀀텀의 스토어넥스트를 도입했으며 5명 이상의 영상 제작자들이 콘텐츠들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필요 시에 빠르게 액세스하여 편집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스토어넥스트 M440와 QXS-5600 스토리지는 고성능과 안정성, 높은 확장성을 제공함은 물론, 대용량 데이터를 필요 시 바로 확인해 사용 가능하고, 관리 또한 용이한 최적의 솔루션이다”고 전했다.

한편 포스트아지트는 스토어넥스트의 어드벤스드 리포팅(Advanced Reporting) 기능을 사용해 디지털 데이터의 활용 현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분석을 진행함으로써 철저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용 절감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 향후 장기적으로 고화질 대용량의 4K 광고 및 가상 광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맞추어 추가적으로 아카이빙 솔루션의 추가 도입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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