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 지원 전매장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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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 지원 전매장으로 확대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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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에 저장된 앱과 모든 데이터를 새 폰으로 옮겨주는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에 저장된 앱은 물론 문자, 사진/동영상 등 모든 데이터를 새 폰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LG유플러스 직영점에서만 가능하던 것을 전국의 대리점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주소록과 메시지만 옮길 시 5분 이내에 가능하고 미디어 데이터(사진 1000장, 대용량 동영상)까지 포함해 이동 시 20~30분 가량만 소요돼 편리하다.

▲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에 저장된 앱과 모든 데이터를 새 폰으로 옮겨주는 ‘데이터 안심이동 서비스’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LG유플러스측은 스마트폰을 교체할 때, 기존에 이용하던 앱을 그대로 쓰고 사진과 동영상, 주소록 등 개인 정보를 옮기려면 직영점만 찾아야 하는 고객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줌으로써 이용자의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일산에 거주하는 김연님 씨는 “번호이동 후 스마트폰을 바꾸려고 타사 판매점을 방문했는데 데이터는 이동이 가능했으나 앱은 그대로 쓸 수가 없어 포기했다. 이에 반해 LG유플러스에서는 모든 앱과 데이터를 새 폰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해했다.

박성현 LG유플러스 영등포뉴타운지점장은 “고객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앱을 그대로 이용하길 원한다”며 “번호이동 및 폰 교체를 미루는 원인 중 한가지는 앱과 데이터를 기존 폰에서처럼 쓰는 것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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