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로드 이동 지원, ‘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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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로드 이동 지원, ‘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발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4.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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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인 테라데이타가 민첩성, 유연성, 시스템 간 통합을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Teradata Hybrid Cloud)’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매니지드 클라우드(managed cloud), 퍼블릭 클라우드 리소스의 최적화된 혼합을 통해 에코시스템에 대한 엔드-투-엔드 관리, 최적화된 쿼리 라우팅(routing), 자동 동기화(automatic synchronization)와 같은 편리함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환경이다.

이 환경은 뛰어난 유연성 및 원활한 워크로드 이동(workload portability)을 지원해 고객들이 데이터웨어하우스 리소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

테라데이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Teradata Hybrid Cloud)는 테라데이타 인텔리플렉스(IntelliFlex) 기능과 아마존 웹서비스(AWS)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 이용 가능, 테라데이타 매니지드 클라우드의 유럽 진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새로운 테라데이타 서비스 등이 주요 4가지 특징이다.

테라데이타 인텔리플렉스는 올해 3분기에 이용 가능하며, 테라데이타 매니지드 클라우드의 유럽 진출은 2016년 하반기에 이루어질 것이다. AWS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는 현재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고객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테라데이타 서비스도 현재 이용할 수 있다.

올리버 레츠버그(Oliver Ratzesberger)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테라데이타 인텔리플렉스를 통해 우리는 시스템 가용성, 설정 유연성, 하이브리드 인메모리 컴퓨팅 측면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라며 “이번 발표는 테라데이타가 비즈니스를 변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능과 탁월한 옵션을 고객에게 제시함으로써 분석 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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