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특수학교 CCTV 지자체 관제센터에 연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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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특수학교 CCTV 지자체 관제센터에 연계 구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2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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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특수학교(울산시 내 전체 특수학교 4교)의 CCTV를 지자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학교전담 관제요원들이 상주해 실시간으로 학교주변을 모니터링하고 각종범죄와 재난발생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있다.

교육청은 기존에 예산, 인력 등의 행정적 어려움으로 초등학교 CCTV만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운영되고 있었지만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특수아동의 배려 및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특수학교 CCTV도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 연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울산시교육청은 5개 구·군 통합관제센터에 전 초등·특수학교 123교의 CCTV를 연계하고 연간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연계 구축된 CCTV는 울산지역 내 특수학교 전체인 행복학교, 혜인학교, 태연학교, 메아리학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울산시교육청은 원활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과거 설치된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전환하고 지속적인 학생안전인프라 구축 및 학생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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