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Z프린팅, 2015 글로벌 데스크탑 3D프린터 점유율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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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프린팅, 2015 글로벌 데스크탑 3D프린터 점유율 1위 차지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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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Z프린팅이 2015년 글로벌 데스크탑 3D프린터 점유율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IT 시장 조사업체인 콘텍스트(CONTEXT)의 발표에 따르면 XYZ프린팅은 2015년 4분기 글로벌 점유율 31%, 2015년 한해 전체 21%를 기록, 글로벌 데스크탑/개인용 3D프린터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끊임 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모회사인 뉴 킨포그룹(New Kinpo Group)의 40년간 제조업 생산 노하우,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 나타난 결과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 YZ프린팅이 2015년 글로벌 데스크탑 3D프린터 점유율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사이먼 션(Simon Shen) XYZ프린팅 회장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 그리고 쉽게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이 XYZ프린팅의 경쟁력이 됐다”며 “우리는 기술혁신과 3D 프린팅 발전에 앞으로도 더욱 집중할 것이고 시장의 요구에 따라 B2B시장까지 제품 솔루션을 다양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콘텍스트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 글로벌 3D 프린터 시장은 30%를 성장했다. 이중 데스크탑 개인용 프린터는 전년대비 33%가 성장한데 반해 산업용 3D 프린터 시장은 9%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제적인 3D프린터 시장의 성장은 데스크탑 분야에 의해 견인된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전자산업계 선도기업인 킨포그룹의 자회사 XYZ프린팅은 2013년 12월 설립,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비용의 3D프린터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미국, 중국, 일본, EU, 태국 및 한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또 2015년 3D프린팅 글로벌 Top5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국CES 국제 전자제품전시회에서 3D프린터 기업으로는 최초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S) 를 3년 연속(2014~2016)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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