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거스,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적합 케이스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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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거스,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적합 케이스 4종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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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거스가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출시에 맞춰 ‘플렉시블 멀티젠 케이스(Flexible Multi Gen Case)’ 4종을 출시한다.

플렉시블 멀티젠 케이스는 4개의 스테레오 스피커 탑재로 더욱 향상된 음향 출력을 자랑하는 아이패드 프로의 강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네 모서리에 스피커홀을 디자인한 태블릿 케이스다.

▲ 타거스가 아이패드 프로 9.7인치 출시에 맞춰 ‘플렉시블 멀티젠 케이스’ 4종을 출시한다.

탄력과 유연성이 탁월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사용해 두께가 조금씩 다른 아이패드의 전 기종과 모두 호환 가능하다. 디자인과 관련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

플렉시블 멀티젠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케이스는 360도 회전 가능한 ‘버사뷰 클래식(VersaVu Classic)’과 ‘버사뷰 시그니처(VersaVu Signature)’, 기기 보호 기능이 강화된 ‘3D 프로텍션(3D Protection)’, 가볍고 콤팩트한 ‘에버뷰(EverVu)’ 등 총 4종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엄격한 미국 국방부 내구성 표준인증인 MIL-STD-810G을 획득했다.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충격 흡수는 물론 1.2 미터의 높이에서 떨어져도 태블릿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타거스 버사뷰 클래식은 전 세계 500만 개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아이패드 케이스 시리즈로 신제품 아이패드 프로 9.7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슬림하고 모던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하며 애플펜슬 홀더가 구성돼 아이패드와 함께 애플 펜슬을 사용하는 유저에 적합하다.

또 타거스만의 특허 기술인 360도 회전 버사뷰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작업 환경에 따라 가로 및 세로 보기 등 자유롭게 태블릿 회전이 가능하다.

타이핑 앵글 또한 사용자가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유롭게 고정할 수 있으며 기울기도 4단계 앵글로 지원, 높은 편의성을 자랑한다. 색상은 블랙, 레드 2가지다.

버사뷰 시그니처는 애플펜슬 수납, 360도 회전 기능, 강력한 내구성 등 버사뷰 클래식과 동일한 성능을 제공한다. 블랙, 브라운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타거스 3D 프로텍션은 기기 보호 기능에 특화된 제품으로 충격 흡수가 탁월한 폴리우레탄 재질을 사용했으며 디보스 크로스패턴의3D 슬림 프로텍션 커버를 적용해 보다 뛰어난 그립감과 완충효과를 높였다. 또 사틴 PU소재를 사용해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논슬립 그립 라인을 사용해 쉽게 미끄러지지 않는다. 색상은 블랙, 레드, 실버 3가지다.

타거스 에버뷰는 슬림하면서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케이스 커버는 타이핑 앵글과 뷰 앵글의 멀티 스탠드를 지원한다. 내부는 특수 소재를 적용해 한번 고정된 각도는 흘러내리지 않으며 자석 타입의 플립 커버는 기하학적인 패턴과 커버를 고정할 수 있는 코너 밴드를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출시됐다.

이혁준 한국타거스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4개의 하이파이 스피커로 더욱 강력해진 음향을 자랑하는 아이패드 프로 9.7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별도의 외부 기기를 연결하지 않고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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