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부청, 업무차량에 블랙박스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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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 업무차량에 블랙박스 장착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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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이 직원 출장시 이용하는 모든 업무용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키로 했다.

이는 그동안 교통사고 발생시 어느 쪽에 과실이 있는지 명확하지 않을 경우 공무원 신분상 가중된 제재를 받아야 했기 때문.

경기도 북부청은 차량용 블랙박스 장착으로 원인규명을 명확하게 해 직원들의 불이익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전 의식도 일깨워 사고발생을 감소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경기북부지역의 특성상 오지지역의 출장이 잦아 임차차량을 당초 22대에서 35대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업무용 차량을 이용한 출장 중 사고 발생시 직원이 부담해야 할 금액을 최저 2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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