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지난 14일 보병 제6사단(청성부대)을 방문해 사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수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회장(씨프로 대표)과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 류병순 아이디스 부사장, 강태진 유디피 본부장을 비롯한 넥스트칩, 원우이엔지, 한국씨텍, 인콘, 영국전자 등 협회 회원사들이 함께했고 이국재 6사단장(소장)과 김창수 6부사단장(준장) 등 군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국재 소장은 “어려운 길 찾아와준 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회에 보안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협력 관계를 통해 안보를 튼튼히 해서 국민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6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수 회장은 “휴전선 최전방 경계를 담당하는 청성부대에 조그마한 도움이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최첨단 경계부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협회가 지원해나갈 것”이라 화답했다.

협회는 부대 격려금 500만원, 장병 격려금 100만원 등 600만원을 부대에 전달했고 이에 6사단은 기념 사진 및 소정의 기념품을 협회측에 선물했다.

신동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