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조, 조형물·가구 제작용 대형3D프린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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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조형물·가구 제작용 대형3D프린터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4.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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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전문 기업 이조가 높은 형상의 조형물, 가구 제작에 유용한 대형3D프린터 BONBOT5-H10을 출시했다. 현재 창원과학체험관에 2대가 설치돼 있다.

BONBOT5-H10 모델은 최대 출력 사이즈 500mm*500mm*1000mm까지 출력 가능한 제품으로 제품 전체 프레임을 알루미늄 프로파일로 구성해 견고하다. 또한 히팅 베드(Heating Bed)를 적용해 베드 안착률을 높이고 히팅 시스템(Heating System, 내부 히팅팬)을 적용해 ABS소재의 수축률을 최소화, 안정적인 3D프린팅 출력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LCD화면 한글화 지원과 터치스크린 기능을 추가했다.

▲ 이조가 산업용 대형 3D프린터 'BONBOT5-H10'을 출시했다.

이조 관계자는 “이조는 지난해 11월에는 3D프린팅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시제품 제작 전문 기업”이라며 “대형 시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해 대형 3D프린터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조는 2014년 11월20일에 설립, FDM방식의 3D프린터 200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시제품 제작 및 다품종 소량생산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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