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2016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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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2016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에 선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1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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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거버넌스 및 데이터 통합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공모한 ‘2016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선정평가 결과에서 ‘딥러닝 기반 에너지 분석 기술 개발 및 생산현장 에너지 효율화 실증’ 국책과제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데이터스트림즈를 비롯해 누리텔레콤 및 넥스트스퀘어, 중앙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5개 산학 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며 올해 2분기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약 42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를 통해 자사 제품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ASS)’를 사물인터넷(IoT) 및 에너지 부문 빅데이터에 대한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다기종 데이터를 통합 검색하는 생산현장 에너지 검색엔진 기술 ▲에너지 검색엔진 기반 설비별 에너지 사용패턴 유사도 및 에너지 낭비 추적 ▲IoT 설치 필요 감지 ▲에너지 비용 예측 ▲리포팅 검색 기술 ▲생산현장 수집 데이터를 분석하여 자동으로 에너지 소비관련 정보(공정 및 설비, 날씨 등)를 분류하는 딥러닝 기술 ▲기계학습 성능 향상을 위한 IoT 데이터 연계 기술 및 데이터 전처리 ▲ 정제기능의 고속 분산처리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고속 분석 기술을 갖춘 테라스트림 바스와 타사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 효율 최적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에너지 부문 빅데이터에 대한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국내 상용화를 넘어 최종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정부 핵심 추진과제로 선정된 스마트 팩토리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에너지 관리 산업의 신성장 동력화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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