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하이트진로 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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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 하이트진로 내 올플래시 스토리지 공급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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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가 하이트진로에서 자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바이올린메모리 7300 FSP (Flash Storage Platform)’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환경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시스템 및 경영정보시스템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존의 HDD 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를 낸드플래시 기반의 올플래시 스토리지인 ‘바이올린메모리 7300 FSP(Flash Storage Platform)’로 교체했다.

바이올린메모리 7300 FSP는 또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안전성 및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스냅샷, 클론, 씬프로비져닝, 복제, 원격 복제, 중복제거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하이트진로에서 바이올린메모리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7300 FSP’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원격으로 실시되는 장비 모니터링을 통해 발열 및 내구성 등 플래시 스토리지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들을 사전에 진단하고, 정기적으로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최적화 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기존의 OLAP환경뿐만 아니라 향후 OLTP 등 다양한 분야에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확장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강현순 하이트진로 CIO 겸 상무는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고성능에 집중된 특정 영역을 위한 장비라는 편견을 깨고 핵심 업무 영역에 적용하므로 이를 통해 성능을 극대화 시킴으로써 실시간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는데 최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바이올린메모리의 FSP 제품은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서비스 기능을 통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안정적으로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보다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보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인프라 투자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수 바이올린메모리의 지사장은 “핵심 업무 영역에서의 올플래시 적용 사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비즈니스의 핵심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SLA를 완벽하게 준수하는 동시에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기존의 디스크 스토리지 대비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어, 제조, 유통 등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여러 업계에서 IT 차별화의 요소로서 올플래시 스토리지가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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