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화웨이 코리아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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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화웨이 코리아 네트워크 컨퍼런스’ 개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4.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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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P 네트워크 시장 전략 및 주요 IP 솔루션과 성공 사례 공유

화웨이는 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화웨이 코리아 네트워크 컨퍼런스(Huawei Korea Network Conference) 2016’을 개최해 국내 고객과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자사 엔터프라이즈 IP 네트워크 비즈니스의 비전 및 전략과 다양한 국내외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

‘화웨이 코리아 네트워크 컨퍼런스 2016’는 한국 화웨이가 국내 시장과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IP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200여명이 참석한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는 지난 201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캠퍼스 스위치, 데이터 센터 스위치 및 라우터 솔루션을 주축으로 공공, 금융, ISP, 대기업 등에서 다수의 고객들을 확보해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 시장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웨이 코리아 네트워크 컨퍼런스 2016’에는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제품 개발 및 전략을 담당하는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석해 SDN 플랫폼과 클라우드 패브릭 등 화웨이의 선진 주요 기술과 우수한 제품 라인업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국내 IP 네트워크 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방안과 다양한 공급 사례, 운영 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켈빈 딩(Kelvin Ding) 한국 화웨이 대표는 "국내 다양한 기업 관계자 및 고객, 파트너사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화웨이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IP 솔루션을 공유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화웨이는 개방 및 통합된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 및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혁신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는 표준화된 기술로 간단하고 용이한 네트워크 구축 및 높은 안정성을 보장, 글로벌 IP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 중심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캠퍼스 IP 네트워크,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업용 유무선 네트워크 등을 구축해 비용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IT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화웨이의 데이터 센터 스위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며 이더넷 스위치와 함께 중국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텐센트, 바이두, 뉴캐슬대학, 중국건설은행, 러시아중앙은행, 독일 도르트문트 스타디움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편 2015년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는 공공 안전, 금융, 교통 및 에너지 분야 등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약 44% 증가한 43억 달러(276억 위안) 매출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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