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고성능 지문인식 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 L2’ 선봬
상태바
슈프리마, 고성능 지문인식 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 L2’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4.05 0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프리마가 프리미엄급 지문 인증 성능에 경제성까지 갖춘 보급형 출입통제·근태관리 지문인식 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L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쿼드코어 CPU가 탑재된 바이오스테이션 L2는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과 센서기술을 적용, 초고속 지문인증을 구현한 동시에 위조지문검출(Live Finger Detection) 기술을 탑재,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한다.

또한 서버와의 사용자 데이터 전송속도 역시 기존 제품 대비 30배 이상 증가했으며 최대 50만명의 사용자 관리와 100만개의 이벤트로그 저장이 가능하다.

▲ 바이오스테이션 L2는 슈프리마의 최신 알고리즘과 센서기술을 적용, 초고속 지문인증을 구현한 동시에 위조지문검출(Live Finger Detection) 기술을 탑재, 뛰어난 보안성을 제공한다.

송봉섭 슈프리마 대표는 “바이오스테이션 L2는 동급 최고사양의 지문인식 단말기로 기존 볼륨모델에는 미적용됐던 신기술과 부가기능을 적용해 프리미엄급 성능과 경제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위조지문을 통한 인증을 방지하기 위한 최신 LFD 기술을 적용, 사용편의성과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바이오스테이션 L2는 개선된 알고리즘과 센서기술, 보안기능이 적용된 슈프리마 2세대 지문인식기 라인업의 주력 모델로 2016년 슈프리마는 융합보안 플랫폼 바이오스타(BioStar)2와 2세대 지문인식기 라인업의 확대를 통해 바이오인식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스테이션 L2에 적용된 슈프리마의 최신 위조지문방지 기술은, 고무, 필름은 물론 타사 장비로는 판별이 힘든 점토나 실리콘 재질의 위조지문까지 판별 할 수 있는 높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타사 기술 대비 인증속도와 인증율을 동시에 크게 향상시킨 혁신적인 기술이다.

또한 바이오스테이션 L2는 슈프리마의 최신 GUI 디자인과 컬러LCD, 어두운 환경에서도 가시성을 높여 주는 LED백라이트 내장의 터치 키패드 등 프리미엄급 지문인식 단말기에서만 제공되던 기능을 적용, 상품성을 높인 제품이다. 제품의 외장은 7H(수정의 경도)의 고경도 글래스 커버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과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슈프리마는 오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의 보안전시회 ISC 웨스트(West) 2016에서 바이오스테이션 L2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