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케이, 전세계를 훔치다…몬스터배터리 본격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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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케이, 전세계를 훔치다…몬스터배터리 본격 수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04.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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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미국의 세계적인 크라우드플랫폼 ‘킥스타터’와 ‘인디고고’에서 빅히트했던 라이토즈의 ‘몬스터 배터리’가 양산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몬스터 배터리는 발명특허대전의 동상을 수상했으며 관련 특허 2개를 등록했다. 몬스터 배터리는 전세계에서 년간 150억개의 건전지가 소비되고 이중에 단지 2%만 회수되는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스마트폰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기획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됐다.

▲ 몬스터 배터리는 전세계에서 년간 150억개의 건전지가 소비되고 이중에 단지 2%만 회수되는 환경문제의 근본적 해결과 스마트폰의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으로 기획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됐다.

몬스터 배터리는 3월 초부터 3개국으로 본격적인 수출하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등의 주요 국가는 5~6월 중 수출 예정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몬스터 배터리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내는 5월초에 편의점, 마트 등의 오프라인과 모든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몬스터 배터리는 지난해 11월 1차로 양산을 했으나 완성도를 저해하는 몇가지 요소가 있어 재생산을 통해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게 됐다. 킥스타터와 인디고고, 그리고 와디즈의 주문자들에게 몇천만원을 들여 무료로 재발송을 했다. 킥스타터에서 무료로 재발송을 실천한 첫 번째 사례이며 이는 기존 아이디어만으로 주문하고 후원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약속의 실천으로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몬스터 배터리의 주요 특징은 ▲기존의 충전용건전지는 별도의 충전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몬스터배터리는 충전기 불필요 ▲전세계에서 최초로서 간단하지만 혁신적인 충전용 건전지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충전용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충전할 수 있다.

5월에는 몬스터배터리의 2차 버전으로 애플의 라이트닝 케이블을 꽂아 충전할 수 있는 건전지를 출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IoT건전지로 실내공기를 측정하고 화재경보, 잔량확인 그리고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는 혁신적인 IoT 배터리를 출시해여 별도의 기기없이도 간단하게 건전지로 IoT를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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