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컨테이너’ 기술로 시장 공략 가속화…“최선의 선택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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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컨테이너’ 기술로 시장 공략 가속화…“최선의 선택은 우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4.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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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기업 최초 매출 20억달러 기록…올해 컨테이너 분야 ‘주목’

레드햇이 오픈소스 기업 최초로 매출 20억달러를 돌파, 향후에도 강한 성장세를 계속 가져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7년도 회계연도에는 ‘컨테이너(Conainer)’ 기술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레드햇은 지난 4분기까지 56분기 연속 매출에서 성장을 계속해오며, 올해 전년 대비 21% 매출 상승으로 20억달러를 기록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도적 위치를 차지했다. 트레이너 컨설팅 관련 사업도 17%의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제조업체에서 미래를 재조정하기 위해 자사에 컨설팅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레드햇 측 설명이다.

▲ 딜크 피에터 반 리우벤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올해 주력사업 분야 및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레드햇은 현재 기술 및 미디어, 금융, 정부 및 공공, 텔레콤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러한 대규모 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욱이 금융서비스와 관련해 전세계 무역규모의 50%에서 자사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다양한 산업에서 자사의 솔루션이 사용되는 만큼 향후 강한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레드햇이 주목한 시장은 컨테이너 분야다. 2017년도 회계연도에는 ‘컨테이너(Conainer)’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컨테이너 기술은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배포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해주는 가상화 기술 중 하나다. 가상화보다 더 적은 자원을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시킬 수 있어 최근 IT환경 내 개발 프로세스,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배포, 인프라 등 전반에서 각광받고 있다.

레드햇은 주요 제품 및 서비스에 컨테이너 기술을 탑재함으로써 시장 니즈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컨테이너 기술 뿐 아니라 컨테이너 기술 활성화를 위한 보안에도 주력해나갈 예정이다.

레드햇은 현재 레드햇 오픈시프트 엔터프라이즈 제품에 컨테이너 오픈 플랫폼 도커(Docker)를 기본 컨테이너로 공식 탑재하고, 구글과 협력해 개발중인 컨테이너 관리 시스템인 쿠버네티스(Kubernetes) 엔진도 통합해 도커 기반 PaaS 솔루션을 엔터프라이즈 레벨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레드햇 클라우드폼즈의 컨테이너 관리 기능 프리뷰 등에도 컨테이너 기능을 탑재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도 컨테이너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딜크 피에터 반 리우벤(Dirk-Peter van Leeuwen) 레드햇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현재 계속되는 IT의 변화로 인해 기존 전통적 기업은 변화에 대응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고 이를 이끄는 신기술 중 하나로 데브옵스(DevOps)가 크게 부상, 결국 현재 SW의 가장 큰 트렌드로 컨테이너 기술이 자리하게 됐다”며 “레드햇은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시장을 보다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컨테이너 기술 자체가 오픈소스로 구성돼 사용을 원하는 기업에선 언제든 이를 활용해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테이너 구동 플랫폼을 확보하는 것으로, 레드햇의 플랫폼이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레드햇은 컨테이너 분야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세미나 및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레드햇은 기업의 필요에 따라 물리적 혹은 가상화된 데이터센터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자유롭게 오가며 데이터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잇도록 레드햇 스토리지, 레드햇 클라우드폼즈, 레드햇 제이보스 미들웨어 제품군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한국레드햇은 독립소프트웨어 개발업체(Independent Software Vendor, ISV)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생태계 확대, 조직 내부 ‘오픈조직’ 문화 확산 및 외부 파트너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신제품을 통한 시장 점유율 강화를 올해 주요 전략으로 가져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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