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코리테일솔루션, 서비스형 소스 태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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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리테일솔루션, 서비스형 소스 태깅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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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코리테일솔루션이 리테일 소스 태깅 이니셔티브들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데이터 기반 제품 보호 프로그램인 서비스형 소스 태깅(STaaS)을 출시했다.

EAS 프로그램 관리에 인력적, 시간적 한계가 있는 리테일러들은 이제 타이코를 통해 모든 EAS 태깅 프로그램을 총괄, 매출 신장과 재고 손실 문제 해결, 매장 인력 최적화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소스 태깅 분야에서 리더십을 구축해 온 타이코는 높은 순익(bottom line)을 가져오는 턴키 소스 태깅 프로그램을 설계 및 제작하고 있다.

타이코는 각 리테일러들의 데이터에 대한 시스템적 분석을 통해 부서, 제품 카테고리, 벤더사 및 UPC(범용상품코드)별로 핵심적인 재고 손실 경향을 정확히 파악, 감소율이 높은 제품을 식별한다.

그런 뒤 이 결과를 리테일러들이 기존에 수립한 제품 보호 전략과 대조해 최대한도로 제품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태그가 필요한 제품을 지정하고 최적화된 태깅 위치를 검증하며 공급사들의 참여를 지원한다. 월별로 제공되는 1페이지 분량의 대시보드는 사전에 설정된 성공 기준에 부합하는지 진척 상황과 프로그램을 관리하게 된다.

리테일러들은 타이코의 STaaS를 통해 실천 가능한 데이터를 획득, 올바른 제품이 안전하게 도착해 즉시 매대에 진열시킬 수 있는지 확인 가능하다. 타이코는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과 카테고리 관리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테일러들이 자신 있게 제품을 판매하고 고객 서비스에 다시 초점을 맞추는 한편 매출을 신장할 수 있도록 한다.

대표적인 대형 할인매장들은 타이코의 소스 보호 신규 서비스를 활용해 두자릿수의 매출 향상과 재고 손실 감소를 달성했다.

결론적으로 매출은 늘고 재고 손실은 줄어들어 고객들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타이코의 신규 서비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은 ▲쇼핑 경험 확대 ▲도난 위험 있는 제품도 공개적으로 판매 및 진열 가능 ▲직원들이 제품 태깅 작업 대신 고객 서비스 실시 ▲일관되고 적절한 위치에 라벨 부착해 POS 단말기 처리 속도 향상 ▲수익성 향상 ▲제품 판매 속도 향상 ▲도난 위험 있는 제품의 판매 효율성 극대화 ▲EAS 라벨이 포장 내에 부착되기 때문에 브랜드 혹은 제품 필수 정보의 식별력 하락 방지 등이다.

타이코의 마케팅, 글로벌 고객사 관리 및 소스 태깅 사업을 전담하는 토니 도노프리오(Tony D'Onofrio) 팀장은 “타이코 소속 전문가들은 분석 작업을 통해 맞춤형 데이터 기반 액션플랜을 설계, 리테일러들이 소스 태깅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리테일러들은 타이코의 혁신적 서비스를 통해 매출액을 높이고 재고 손실을 낮추는 한편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높은 투자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STaaS는 600만개에 가까운 전세계 소비재와 의류 상품을 보호하는 타이코의 소스 태깅 프로그램에 기반하고 있다. 기존의 태깅 방식과 하드태그 재활용 방식을 병행하는 리테일러들이 늘어나면서 타이코의 소스 태깅 프로그램은 2015년 기준으로 5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타이코의 EAS와 RFID 하드태그 기술이 모두 적용되는 소스 태깅은 리테일러들이 필수적인 개별 물품 단위 가시성을 확보하고 사물인터넷(IoT)에 연결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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