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라, ‘2016 IWCE’서 전방위적 통신기술 지원 ‘360도 캠페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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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라, ‘2016 IWCE’서 전방위적 통신기술 지원 ‘360도 캠페인’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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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R(Professional Mobile Radio) 통신솔루션 공급업체 하이테라(Hytera)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6 국제무선통신기기 박람회(IWCE)’에서 ‘2016 하이테라 월드와이드 360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무선통신기기 박람회는 40년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행사로 370개 이상의 기업, 조직들이 전시에 참가하며 7000명 이상의 무선통신 분야 전문가들이 참관하는 대규모 연례행사다.

국내 기업으로는 모아컴코리아, 유니모테크놀로지 등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무선통신 관련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 G.S. 콕 하이테라 수석 부사장이 21일 2016 국제무선통신기기 박람회에서 열린 ‘2016 하이테라 월드와이드 360도 세미나’의 참석자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2016 국제무선통신기기 박람회에 프리미어 파트너로 참여한 하이테라는 21닝, 22일 양일간 개최한 세미나에서 ‘360도 커버리지, 케어, 성능(360° Coverage, Care & Capacity) 캠페인’을 발표했다.

하이테라 부사장인 카이하이(Cai Hai)는 “360도 캠페인은 사용자와 파트너 관점에서 도전요소들을 파악하고 그에 관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360도 커버리지, 케어, 성능은 통신에 관한 자사의 광범위한 기술과 전문성을 통해 모든 부문을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용자와 파트너사, 하이테라의 포괄적 성능을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의 의견’ 세션에는 다수의 초청연사들이 참석해 통신산업 내 거시적 비전을 제시했다. 테트라(TETRA) 통신 협회, TCCA(TETRA and Critical Communication Association)의 필 키드너(Phil Kidner) 회장은 연설을 통해 개방형표준인 PTT LTE를 이끌고 있는 테트라의 영속적 가치를 강조했으며 pdvWireless의 전략 및 정부 담당 디렉터 랜스 존슨(Lance Johnson)은 미국 민간기업의 900 MHz 광대역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iHS통신분석가 알렉산더 리처드슨(Alexander Richardson)은 합법적 이동무선 인프라 서비스 시장에 대한 최신 데이터와 향후 2019년까지의 전망을 발표했다.

또한 하이테라의 수석 부사장 G. S 콕(G.S. Kok)과 LTE부서 디렉터 존 후(John Hu)는 하이테라의 우수한 디지털 협대역 기술을 선보이고, 360도 커버리지의 주요 전문통신기술을 구성하는 LTE 인사이트와 전략,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360도 산업 솔루션’ 세션에서는 하이테라의 360도 채널 케어 계획과 더불어 공공안전 및 보안, 철도, PAMR(공중접속 이동무선방식) 운영자, 석유 및 가스, 공익 및 민간 산업 등 주요 부문에서 활용되는 하이테라의 통신솔루션이 소개됐다.

또한 이 세션에는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카자흐스탄 등에 기반을 둔 사용자 및 파트너사가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고객 사례를 발표하고 맞춤화된 우수한 하이테라의 솔루션을 활용해 일상적 운영에서 얻은 혜택에 관해 공유했다.

하이테라 국제마케팅 디렉터 딜런 리우(Dylan Liu)는 “하루 반나절 동안 진행된 총 22개의 발표를 통해 무선통신 기술에 관한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하이테라는 고객들이 기술의 진화와 미래로 향하는 더 나은 방법에 관한 거시적인 비전을 알 권리가 있다고 믿으며 이것이 곧 2016 하이테라 월드와이드 360도 세미나의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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