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간식 사 먹는 ‘테마 파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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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간식 사 먹는 ‘테마 파크’ 열렸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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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눝(누+ㅌ) 앱' 연계 이벤트 개최

SK텔레콤이 지난달 진행한 '눝(누+ㅌ) 학교 대항전' 이벤트 우승학교인 경남 창원의 창원기계공고에 방문해 학교 내 테마파크를 만드는 등 광고모델과 함께하는 축하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SK텔레콤은 창원기계공고 운동장에 약 5000여명이 수용 가능한 테마파크 형태의 놀이 공간과 먹거리 장터 및 각종 이벤트 등을 마련해 이 학교 학생 및 교직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눝 앱'이 추구하는 신개념 놀이 문화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선보였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휴대폰을 돌리는 게임에서 발생한 데이터(눝 포인트)로 준비된 간식을 구입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의 틀을 깬 새로운 시도로 평가 받았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3일부터 25일까지 '눝 앱 시즌2' 서비스 론칭과 함께 휴대폰을 돌려 데이터(눝 포인트)를 쌓는 게임을 통해 학교별로 데이터를 쌓아 순위를 겨루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이벤트에는 전국 총 1만1330개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약 312GB의 데이터를 생성한 창원기계공고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등은 서울대, 3등은 부산대가 차지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SK텔레콤 광고모델인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행사 참석자들과 현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하고 창원기계공고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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