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 그룹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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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지큐브, 그룹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론칭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2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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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기반 그룹웨어 UI 국내 사용자에 맞게 개선

날리지큐브가 28일 그룹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론칭했다.

K큐브(KCUBE) 그룹웨어는 구글 계정을 사용하는 기업에게 ‘전자결재’, ‘게시판’, ‘동영상’, ‘조직관리’, ‘휴가관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300여 개의 기업에 지식기반 비정형정보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 수행 경험을 반영해 기업환경에 꼭 필요한 핵심적인 업무기능을 제공한다. 또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한 강력한 데이터 암호화 기술과 클라우드 보안 기능을 모든 요소에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 날리지큐브가 선보이는 KCUBE 그룹웨어 서비스 화면

요즘 구글메일, 설문, 드라이브 등 구글앱스를 사용하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서비스를 통합 활용할 수 있는 구글 기반 그룹웨어가 등장했지만 국내 사용자에게는 UI와 기능면에서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날리지큐브는 이런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용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것이 구글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우선 공개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강원규 날리지큐브 클라우드사업팀 이사는 “K큐브 그룹웨어를 다양한 기반의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로 점차 발전시켜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날리지큐브는 2013년 구글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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