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클라우드 최적화 ‘데이터베이스 12c’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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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클라우드 최적화 ‘데이터베이스 12c’ 발표
  • 정현준 기자
  • 승인 2013.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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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관리비용 절감 자신

오라클 (www.oracle.com )이 클라우드 관리 등의 장점을 갖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2c'를 국내에서 선보였다.

오라클에 따르면 DB 12c를 통해 클라우드에 플러그인하면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최대 가용성을 보장하는 아키텍처와 스토리지 관리 기능을 통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수백 개의 DB를 단일로 운영할 수 있어 작업을 단순화시킬 수 있다.

또한 DB와 클라우드 통합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키는 멀티테넌트 아키텍처가 탑재돼 있어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할 필요 없이 DB를 단일로 운영할 수 있다.

오라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Oracle Public Cloud Services)의 기반인 DB 12c는 프라이빗 DB 클라우드를 구축한 고객이나 SaaS 밴더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이 오라클의설명이다.

DB 12c는 오라클 스팍 서버와 인텔의 제온 프로세서에 최적화돼 500가지 기능을 추가로 지원토록 설계됐으며 2500명 이상의 개발인원과 120만 시간의 테스팅, 광범위한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출시됐다고 오라클은 밝혔다.

김형래 한국오라클 테크놀로지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DB 12c는 엄청난 데이터 속에서 각 기업들의 투자비와 운영비를 절감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능들을 담았다"며 "이전 제품에 비해 상당한 시간과 공을 들여 DB 12c를 출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성우 상무<사진>는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12c, 클라우드 컨트롤과 일관된 통합 기능을 통해 멀티테넌트 아키텍처 및 데이터 편집 등 기능을 쉽게 사용·관리할 수 있다"며 "패턴 매칭을 통해 금융거래, 네트워크 로그, 클릭스트림 로그와 같은 빅데이터 분석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라클은 이날 DB 12c에 최적화된 선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Sun ZFS Storage Appliance) 및 필라 엑시옴(Pillar Axiom) 스토리지 시스템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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