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관광 통역비서’ 앱이면 언어소통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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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관광 통역비서’ 앱이면 언어소통 문제없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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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편리한 자동 통·번역 서비스 무료 제공

수원시가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이해 스마트폰 통·번역 서비스인 ‘수원관광 통역비서(Suwon Tour ezTalky)’를 제공한다.

수원관광 통역비서는 한, 영, 중, 일어의 음성과 문자를 양방향으로 통·번역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수원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및 중소상공인 등 수원시민들의 원활한 언어소통을 위해 무료로 지원된다.

수원시는 내·외국인 관광객, 다문화 가정, 수원시민들의 편리한 자동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동 통·번역 글로벌 1위 업체인 시스트란 인터내셔널과 함께 ‘수원관광 통역비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수원시가 스마트폰 통·번역 서비스인 ‘수원관광 통역비서’를 제공한다.

또 이러한 서비스가 수원을 방문한 내·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수원시에 거주중인 다문화 가정 및 시민들의 언어소통 문제를 해결할 필수아이템으로 각광받을 뿐 아니라 수원에 위치한 박물관, 미술관 이용안내, 경찰, 소방 분야의 등과 관련된 기본 회화도 제공해 관광편의와 안전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서비스는 지난 2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어와 외국어 간 상호 자동번역이 가능하며 음성과 텍스트 2가지 방법으로 입력과 출력할 수 있다.

수원시는 향후 방문 내·외국인들과 수원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통·번역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며 동시에 통·번역 성능을 향상시켜 방문관광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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