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코리아, “모바일 게임 개발 ‘언리얼 엔진’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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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스코리아, “모바일 게임 개발 ‘언리얼 엔진’ 대세!”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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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화 선언 이후 사용 개발자↑…난이도별 교육 위한 ‘언리얼 서밋’ 계획

에픽게임스코리아가 25일 지난 1년간을 돌이켜보며 올해 전망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언리얼 엔진 4의 무료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던 이날, 박성철 에픽게임스코리아 대표는 무료화 선언 후 1년간 언리얼 엔진 4의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2015년은 에픽게임스가 설립된 이래 언리얼 엔진이 가장 성공한 한 해’라고 밝혔다.

에픽게임스가 언리얼 엔진 4의 무료화를 선언한 이후 전세계 150만명의 개발자가 언리얼 엔진을 선택했으며, 국내 언리얼 엔진 개발자의 수도 4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사의 관심도 크게 늘어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물론 액션스퀘어, 넷게임즈, 엑스엘게임즈, 그라비티, 조이시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초대형 개발사부터 인디 개발사에 이르기까지 회사 규모에 상관없이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성철 대표는 무료화 이후 언리얼 엔진에 대한 국내 개발자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인 언리얼 서밋을 예년보다 130% 이상 확대해 총 7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개발중인 개발사들을 위해 아무런 조건 없이 자금을 지원하는 ‘언리얼 데브 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VR, 건축, 교육, 서적 등 50여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총기금 500만달러 중 120만달러 수여된 사실도 알렸다.

언리얼 데브 그랜트에는 국내 개발사 가니타니의 ‘벨라티아’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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