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홍익대학교, 콘솔 게임 개발 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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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K-홍익대학교, 콘솔 게임 개발 지원 MOU 체결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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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와 홍익대학교가 서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사무실에서 SCEK 안도 테츠야 대표와 홍익대학교 김영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콘솔게임 개발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CEK는 한국 게임 개발사인 자이네스와 협력해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학생들의 창의력으로 기획된 콘솔 게임 데모 버전을 실제 개발하고 상용화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SCEK 측은 홍익대학교 게임학부에 다양한 실무적인 기술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으로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교수진 및 학생들이 상용 게임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 SCEK와 홍익대학교가 콘솔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홍익대학교 게임학부는 2002년도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 설립된 학부로써, 홍익대학교만의 강점인 미술과 공학 분야를 융합한 전공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전임 교수진은 블리자드(Blizzard), 일렉트로닉스 아트(Electronics Arts, EA), THQ, 엔씨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 개발사 출신 11명으로 구성됐다. 풍부한 게임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엔씨소프트, EA, 엔플루토, 인플레이, 레이드몹 등 다수의 게임 개발사들과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긴밀히 운영하며 학부 재학 중 인턴 과정을 통해 상용화 게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CEK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콘솔 게임을 개발하고자 하는 유망주들을 육성하고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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