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고화소 CCTV 확충…학교 안전강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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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고화소 CCTV 확충…학교 안전강화 환경 조성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3.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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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2016년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강화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성능 고도화, 통합관제센터 연계 운영, 학생안전보호실(경비실) 구축 등에 총 8억1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내 사각지대의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127교에 2억 8900만원을 지원해 노후 저화소 CCTV를 고화소로 교체하는 성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교육활동 시간 뿐 아니라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외부인 출입 통제 및 관리 강화를 위해 4월 중으로 학생안전보호실(경비실) 설치비를 3교에 1000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외부 위험으로부터 취약한 초등학교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U-시티 통합관제센터에 통신비 및 운영비로 4억9400만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학교주변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자체, 경찰청과 범죄 상황 등에 대하여 합동으로 조치하도록 하고 있다.

임태수 대전시교육청 안전총괄과장은 “CCTV 성능 고도화 사업 추진 및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와의 원활한 연계 운영을 통해 안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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