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교육 웹사이트 ‘윈도10’ 웹 호환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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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교육 웹사이트 ‘윈도10’ 웹 호환성 확보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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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금융·쇼핑·공공 서비스 이어 교육 분야 정상 구동 확인

국내 주요 교육 웹사이트에서 윈도10 웹 호환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국내 주요 교육 분야 웹사이트 총 18곳 모두 윈도10의 원활한 사용을 지원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학교알리미 정보공시, 한국교직원공제회, 에듀넷, 인디스쿨, 다음EBS지식, 한국교총 원격교육연수원 등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요 교육 웹사이트 호환성을 확인한 결과, 총 18개 사이트 모두 윈도10에서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윈도10으로 이러닝 사이트와 같은 교육 분야 웹사이트를 통해 수업 예습 및 복습, 방과후 수업 신청 등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고 교육 기관에서도 윈도10 기반에서 교육 업무 지원, 정보공시 등의 필요한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 MS는 이로써 윈도10과 관련해 금융, 쇼핑, 공공 서비스에 이어 교육 분야 웹사이트에서도 모두 호환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미 윈도10은 국내 주요 금융권 웹사이트와 온라인 쇼핑몰, 온라인 게임, 공공기관 웹사이트 총 105개 사이트에서 모두 정상 구동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현재 윈도10은 MS 엔터프라이즈 및 교육분야 사용자의 76%에서 도입 시범 단계에 있으며 윈도10 기반 디바이스는 2억대 이상에 달한다. 윈도10은 2016년 7월28일까지 정품 윈도7 및 8.1이 탑재된 PC 및 태블릿을 사용 중인 일반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최서연 한국MS 부장은 “윈도10은 윈도 역사상 가장 빠른 추세로 확산되며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한국MS는 국내 웹 환경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호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호환성 걱정 없이 편리하게 윈도10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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