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SMB ‘TDS-16489U’, 빅데이터에 최적 하이퍼 컨버지드 기업용 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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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SMB ‘TDS-16489U’, 빅데이터에 최적 하이퍼 컨버지드 기업용 NAS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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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SMB솔루션이 스토리지 서버와 애플리케이션 서버의 역할을 동시에 충족시켜 기업의 TCO(Total Cost of Ownership)를 낮출 수 있는 탁월한 경제성의 하이퍼 컨버지드 NAS 서버(Hyper Converged NAS Server) ‘TDS-16489U’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TDS-16489U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스토리지 서버가 하나의 섀시에 통합된 형태로 인텔의 서버용 제온(Xeon) E5-2600 v3 프로세서 2개가 탑재돼 있다. 최대 1TB의 DDR4 2133MHz/LRDIMM(16 DIMM) 메모리 장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3개의 독립적인 12Gbps SAS 컨트롤러와 4개의 젠3 X16 PCIe슬롯을 탑재, GPI 패스스루용 AMD 라데온 R7과 R9 시리즈 등에서 가상화 애플리케이션도 충실히 지원한다.

여타 슬롯은 40GbE 네트워크나 추가적인 12Gbps SAS, 캐시 가속을 위한 MVMe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 후면에 4개의 2.5인치 디스크 트레이가 제공돼 SSD를 이용한 캐싱으로 활용할 수 있다.

▲ TDS-16489U는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스토리지 서버가 하나의 섀시에 통합된 형태로 인텔의 서버용 제온(Xeon) E5-2600 v3 프로세서 2개가 탑재돼 있다.

회사는 TDS-16489U의 가장 큰 장점으로 기업의 서버 구축에 따르는 TCO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점을 꼽았다. 이에 한성SMB는 TDS-6489U 한 대로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스토리지 서버를 모두 대체할 수 있으며 탁월한 가상화까지 지원해 1대의 장비만으로 빅데이터 시대에 알맞은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냅 버추얼라이제이션 스테이션(QNAP Virtualization Station)’은 ▲리눅스(Linux) 커널 ▲GPU 패스스루 ▲가상 스위치 ▲VM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스냅샷 ▲백업 및 복원 ▲SSD 캐시 가속 및 계층화된 스토리지를 공유함으로써 최대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서버 컴퓨팅에 적합한 가상화 환경을 지원하는 커널 가상 머신(KVM) 인프라 기반 가상화 플랫폼이다.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또는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와 같은 빅데이터 관리용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역시 TDS-16489U의 가상머신과 컨테이너 기반 앱을 통해 손쉽게 동작시킬 수 있다.

TDS-16489U에 탑재된 최신 QTS 4.2 운영체제는 윈도·리눅스·유닉스·안드로이드 기반 가상머신에서 여러 개의 애플리케이션 실행을 지원한다. NAS와 독립된 리눅스를 동작시키거나 LXC 및 도커 허브 레지스트리(Docker Hub Registry)에서 앱을 다운로드 할 수 있고 VM웨어, MS,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을 위한 스토리지 관리 역시 용이하다.

이승준 한성SMB솔루션 이사는 “TDS-16489U는 가상머신과 컨테이너 기반 앱을 통해 각종 빅데이터 관리용 소프트웨어 프레임의 간편한 작동을 지원할 뿐 아니라 자동 계층화용 큐티어(Qtier) 기술을 지원하는 이상적인 형태의 하이퍼 컨버지드 NAS 서버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빅데이터 컴퓨팅 플랫폼을 구성하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TDS-16489U는 풍부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까지 기본으로 탑재해 기업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구축에 이상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플랫폼간 파일 공유가 가능한 TDS-16489U는 매우 많은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하는 기업에 적합한 집중식 스토리지 솔루션이 될 수도 있다”고 TDS-16489U의 장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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